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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회장, 이대 출신은, 한동주 씨 단독출마

jean pierre 2018. 10. 2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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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회장, 이대 출신  후보 한동주 씨로 단일화

최미영 전 서초구약 회장 출마 접어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 예상자 중 같은 대학동문의 두 후보가 단일화를 이뤘다.

이대약대 출신인 한동주 양천구약사회장(사진 좌)과 최미영 전 서초구약사회장은 지난 19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한동주 양천구약사회장으로 후보를 단일화 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한 회장은 입장문을 통해 "후보 단일화 용단을 내려준 최미영 동문에게 감사드린다""오직 약사회를 위해 헌신하라는 뜻으로 이해하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최미영 약사의 뜻을 모아, 회원들에게 희망과 도움이 되고 이제 리더가 부끄럽지 않고 자랑스러운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최미영 전 서초구약사회장도 이날 같이 참석한 자리에서 "2018년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출마의 뜻을 접고 한동주 예비후보 당선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결정했다"한동주 약사님이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약사회장의 역할과 의무를 잘 새겨 선거에 임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결정은 동문 간 후보 단일화가 아니라, 약사 권익을 위해 일하겠다는 진정성을 가진 후보의 당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미"라며 "오로지 약사회의 발전을 통해 약사들의 권익을 바로 세우겠다는 뜻으로 출마를 생각했으며, 그런 의미에서 같은 뜻을 가진 후보와 힘을 합치겠다는 결심으로 출마 뜻을 접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회장은 감사를 표하고 " 조만간 공식 출마 선언을 회원님들 앞에 정중히 밝히겠다""구체적인 공약과 포부를 출마 선언 자리에서 발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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