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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빛요양병원, 고주파온열암치료기 도입

jean pierre 2017. 6. 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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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빛요양병원, 고주파온열암치료기 도입

암치료 전문 선한빛요양병원이 고주파온열암치료기를 5월부터 도입하여 현재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도입된 장비는 EHY-2000plus(온코써미아, 공급사 ㈜하스피케어)로 전세계는 물론 국내에서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고주파온열암치료기이다.

고주파온열암치료는 암세포가 정상세포에 비해 열에 약하다는 특성을 이용한 치료방법이다. 새롭게 도입한 장비는 13.56MHz의 변조된 고주파를 이용하여 암세포만을 선별해 가열하는 부작용이 적은 안전한 치료장비이다.

기존의 열을 이용한 암치료에서는 암세포와 정상세포를 구분할 수 없어 부작용이 컸지만, 온코써미아는 정상세포와 암세포의 에너지 대사 차이에 의한 암세포 선택, 정상세포와 암세포의 세포간 연결 차이에 의한 암세포의 선택 그리고 암세포의 세포막에 집중하여 자극하여 세포자연사를 유발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혈액암을 제외한 모든 종류의 고형암 치료에서 사용이 가능한 고주파온열암치료는 항암제,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완화해 주고 면역력을 향상시켜 준다. 특히 온코써미아는 항암제 약물치료나 방사선 치료와 병용했을 때 치료 효과가 극대화 된다는 것이 다수의 논문으로 통해 증명되었다.

김기주 원장은 세계적인 명성을 갖춘 EHY-2000plus를 도입하여 통합 암치료 요양병원으로써 전문성을 높였다, “앞으로도 암치료 전문 의료기기와 의약품 도입을 통해 환자들에게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선한빛요양병원은 갑갑한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치유하는 것을 지향하는 재활 및 암치료 전문 병원으로써 암 식이요법과 산림욕, 웃음치료와 한방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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