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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제약, ' 퍼슨'으로 사명 변경 새로운 출발

jean pierre 2015. 12. 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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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제약, ' 퍼슨'으로 사명 변경 새로운 출발

CI도 새로 도입

성광제약은 최근 사명을 퍼슨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성광제약은 관장약 등으로 이름을 알린 1957년에 설립된 오랜 역사를 가진 제약사이며,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새로운 사명인 퍼슨(Firson)은 처음을 의미하는 퍼스트(First)와 사람을 뜻하는 퍼슨(Person)을 조합한 것이다. 글로벌 시장을 이끄는 사람 중심의 휴머니티를 중시하는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게 업체 측 설명이다.

김동진 퍼슨 대표는 "새로운 사명은 기초필수 의약품 분야에 매진해 온 성광제약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포부를 담았다""사람이 최우선이 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CI(기업이미지)도 도입했다.

영문 로고의 심볼은 전진하는 듯한 조형의 심벌마크로 미래와 세계로 나아가고자 하는 기업비전을 담았다. 심볼의 하단의 회색 부분은 제약기업으로서 기초가 튼튼한 기업의 이미지를 뜻한다. 심볼 상단의 붉은색은 항상 열정적이며, 앞으로 나아가는 기업문화를 표현했다.

한편 선포식은 지난 11일 베트남 하롱베이에서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퍼슨의 대표 품목은 내시경 소독제 '오피덱스', 유럽형 관장약인 '베베락스', 세계최초 안면다한증 치료제 '스웨트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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