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남약품 곽수종 대표 장녀 곽레나 귀국 독창회 성료

우남약품 곽수종 대표 장녀 곽레나 귀국 독창회 성료

12년 유학생활마치고 귀국..다수 오페라 무대서 활약

우남약품 곽수종 대표의 자녀인 소프라노 곽레나 씨(수원여대 외래교수)의 귀국독창회가 지난달 29일 저녁 서울 영산아트홀서 개최됐다.

곽레나 씨는 단국대 성악과를 졸업한 후, 이태리로 건너가 B.Maderna'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동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을 만점으로 졸업했다.

또한 밀라노 Adads아카데미에서 오페라 과정과 합창 지휘과정을 이수하였으며, 루마니아 black sea winter festival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베스트 플레이어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청주일보 콩쿨 3등, Felice Lattuada 국제성악콩쿨 등 다수의 국제콩쿨에서 입수상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으며, 매년 Lucca시 푸치니 생가에서 공연되는 cartoline Pucciniane opera festival에서 나비부인을 열연하는 등 다수의 오페라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05년 Teatro comunale di Avigliano Umbro에서의 연주를 시작으로, Bagno di Romagna, Teatro Enrico Petrella di Longiano, Teatro Montefiore Conca, Teatro Enrico Petrella di Longiano, Biblioteca Malatestiana di Cesena, Imola, Castrocaro, Piacenza, Soragna, Milano, Firenze, Lucca, 헝가리 Tokaj, Szikszo등 국내외 유수 콘서트홀에서 활동하며, 폭넓은 레퍼토리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

그리고 Milano, Piacenza에서 Il Trovatore를 Faenza시립극장에서 Cavalleria Rusticana를 노래하기도 하였다.

 

소프라노 곽레나는 국내에서는 김용분. 차문수 교수를, 국외에서는 Enza Ferrari, Gabriella Morigi, Marco Beretta, Paola Romano를 사사했으며, 현재 수원여자대학교 외래 교수로 재직하고 있고, 이탈리아 vernazza opera festival 주역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번 독창회에서는 아래와 같은 곡들이 공연됐다,

▲G.B.Pergolesi(1710-1736) Cujus animam gementem-from “Stabat Mater”▲A.Dvorak(1841-1904) Gypsy Song, Op.55 Když mne stará matka zpívat, zpívat učívala /Dejte klec jestřábu ze zlata ryzého▲S.Rachmaninoff(1873-1943) Не пой, красавицa op.4 No.4/F. Obradors(1897-1945) Del cabello más sutil/La mi sola, Laureola/El Vito▲G.Verdi(1813-1901) Ecco l’orrido campo...Ma dall'arido stelo divulsa/from the Opera “Un Ballo in Maschera”▲R.Wagner(1813-1883) Wesendonk-Lieder/Schmerzen/Träume ▲G.Puccini(1858-1924) E l’uccellino/Sole e amore/Sogno d’or▲A.Boito(1842-1918) L'altra notte in fondo al mare/from the Opera “Mefistofele”▲G.Puccini(1858-1924) Sola, perduta, abbandonata/from the Opera “Manon Lesca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