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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조합, 새정부에 글로벌 지향 신약개발 지원 지속강화 요청

jean pierre 2017. 8. 2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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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조합, 새정부에 글로벌 지향 신약개발 지원 지속강화 요청

24일 글로벌 신약개발 관련 좌담회 통해..김동연 이사장 밝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824() 15:00 ~ 18:00 당산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연구개발 컨트롤타워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신약개발지원 정책에 발 맞춰 글로벌 신약개발 정부 R&D시스템의 이해 및 지원 인프라 활용 좌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김동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719일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통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컨트롤타워역할을 하게 되었다고 밝힌바 있다. 혁신 제약산업계 및 바이오산업계 입장에서는 그 어느 정부에서 보다 더 풍성한 육성지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 혁신제약산업계 및 바이오산업계는 국정과제 실행을 위한 각종 요구사항을 국가 혁신시스템적 측면에서 조목조목 구체화하고 요구사항을 정리하여 정부와 소통해야 할 때다."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개발중심 혁신 제약산업 및 바이오산업계의 민간 신약개발 컨트롤타워로서 국정과제들이 조합원사를 포함한 업계의 혁신성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수요를 반영하여 실행될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와의 다각적인 실천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동연 이사장은 "속성상 전주기 다학제적인 연구개발과정과 자본재와 공공재의 양면성을 가지고 있는 신약개발에 대한 산업적, 혁신 법제도적인 이슈에 대해서도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개최된 좌담회에서는 바이오 연구개발 컨트롤타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생명기술과 이호준 사무관의 민간 투자가 어려운 초기 파이프라인 개발 집중에 대한 발제와, 충남대학교 신약전문대학원 허광래 교수의 정부 R&D 시스템의 이해에 대한 분석 발표에 이어, 예정 시간을 1시간이나 넘어선 참석자의 열띤 Q&A가 이어졌다.

한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사무국장은 대정부 글로벌 신약개발 지원 예산 확보를 위하여 828일까지 우리나라 전 신약개발자를 대상으로 작년과 올 초에 이어서 3국가 신약 파이프라인 발굴·확보사업을 기획을 위한 산··연 수요조사를 한국연구재단, 테크노베이션파트너스와 함께 실시중이며, 예산 확보 기획의 예측 자료로서 반영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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