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약품유통

약계 신년교례회, "황금돼지의 해, 상생발전 기조 잇자"

jean pierre 2019. 1. 4. 07:51
반응형

약계 신년교례회, "황금돼지의 해, 상생발전 기조 잇자"

박능후 장관, 류영진 처장 "발사르탄 사태 신속대처에 감사"

약계 신년교례회가 3일 대한약사회 4층 대강당에서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을 비롯해 약업계 관계 및 기관, 단체에서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발사르탄 문제로 국민들이 불안에 떨 때 적극적으로 대처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 또 전반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약개발 관련 48천억원의 계약 체결을 이루고, 제약계가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앞으로도 제약산업이 혁신산업으로 도약하도록 R&D 등 정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으니 올해는 보다 자주 만나 진솔한 소통을 통해, 신뢰에 기반한 정책이 추진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류영진 처장은 "발사르탄 문제로 불거진 제네릭 난립 문제를 복지부와 잘 협의해 해결하도록 목표를 세우고 있다""복지부 장관과 잘 협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관단체인 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게 될 김대업 당선자와 더불어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님과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이렇게 세 분의 약업 트로이카 시대가 열리는 것을 누구보다 기쁜 마음으로 축하하며 지켜 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약업계는 생산, 유통, 투약 등 절차에 있어 약을 매개로 한 국민의 건강생명을 지키는 막중한 역할을 하는 주체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적으로 끌고 나갈 책무도 있으므로 모든 과정이 건전하게 육성되는 황금 돼지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국회의원들도 다수 참석해 새해 희망찬 덕담을 나눴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를 비롯해, 김상희, 전혜숙, 남인숙, 김승희, 김광수, 정춘숙 의원등은 제약계를 비롯해 약사회, 의약품유통협회등 약계가 상호 성장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고, 국민을 위한 역할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기관에서 박능후 복지부장관, 류영진 식약처장, 김용익 건보공단이사장, 이기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이동희 식약처 기획조정관, 김영옥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 ▲정계에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김광수 의원, 김상희 의원, 김승희 위원, 남인순 위원, 전혜숙 의원, 정춘숙 의원,▲유관단체에서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 조선혜 의약품유통협회장,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정현철 대한한약협회 회장, 김철수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 임영진 대한병원협회장,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 이상석 KRPIA 부회장, 김관성 수출입협회 부회장, 이용복 대한약학회 회장, 이은숙 한국병원약사회 회장, 조용준 제약협동조합 이사장,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당선인등이 참석했다.

또 ▲제약업계에서는 박춘식 명문제약 대표이사, 안재만 국제약품 대표이사, 권세창 한미약품 대표이사, 김대중 한국다이이찌산쿄 대표이사, 한성권 JW홀딩스 대표이사, 양주환 서흥 회장, 이윤하 하나제약 대표이사, 김국현 이니스트바이오 대표이사, 윤웅섭 일동제약 사장, 이성우 삼진제약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