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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덕숙 후보, 전성분 표시제 약국가엔 시기상조
양덕숙 서울시약사회장 후보는 "전성분표시제가 다음 달 본격적 시행을 앞두고, 이에 대한 준비를 거의 못하고 있다는 개국가 목소리에, 식약처와 제약회사가 충분히 귀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양 후보는 “우선 소비자에게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제도가 되어야 한다. 전성분 표시제도는 표시 자체보다는 위해성분 차단이 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소비자가 그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의약품 전성분 표시제가 소비자 알권리와 제품 안전성 확보, 의약품 정보 제공에 필요한 제도이지만, 소비자가 직접 성분 정보를 찾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조제시 해당성분이 인쇄된 약봉투에 QR코드를 같이 인쇄해서 상세한 전성분 정보를 약 복용 당사자가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약국에서 이 제도에 잘 순응할 수 있도록 식약처와 제약사들이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 전성분 표시 시행이 약국 약사마저 쉽게 알 수 없는 현실이다. 다들 갑작스런 시행이라고 느끼고 있는 만큼 충분한 계도 기간이 필요하다. 행정 처분등도 상당한 유예기간이 필요한 사안이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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