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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제약,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및 ‘히스토리 캠퍼스 준공식’ 열어

jean pierre 2017. 10. 3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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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제약, ‘창립 30주년히스토리 캠퍼스 준공식

자연 속 문화공간에서 임직원들 소통과 화합의 시간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28()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의 유나이티드 히스토리 캠퍼스에서 열린 행사에는 강덕영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및 외부인사 9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본 행사인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에 앞서 히스토리 캠퍼스 준공 기념식이 열렸다. 우리 문화와 역사를 연구하고, 다양한 전시회 및 공연이 열리는 히스토리 캠퍼스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올 10월 완공됐다.

준공 기념식은 박춘화 목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시설 담당 이종수 이사의 건설 이력 보고, 준공 기념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춘화 목사는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세계인의 건강을 위해 30년을 달려온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30주년을 축하한다면서, “앞으로도 성장과 사회 공헌을 통해 계속해서 빛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창립기념식과 합창대회가 치러졌다. 창립기념식은 장기근속자 표창과 홍보영상 상영, 대표이사 기념사, 사가 제창, 축하 떡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유나이티드인터팜 주원옥 부장이 30년 근속 표창을 받았으며, 경영지원본부 김형래 전무 외 4명이 20년 근속, 의원본부 조용우 상무 외 20명이 15년 근속, 글로벌개발본부 정원태 전무 외 63명이 10년 근속 표창을 받았다.

 강덕영 대표는 기념사에서 기업이 30년간 지속될 수 있었던 이유는 임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함께 만든 회사가 크게 성장해 훌륭한 거목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의 30년을 위해 안주하지 않고 계속 발전해 여러분의 가정과 국가, 그리고 세계에 모두 공헌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당부도 덧붙였다.

 오후에는 6회 유나이티드 패밀리 콩쿠르가 열렸다. 임직원들이 본부별로 나뉘어 합창 대회를 함으로써 단합을 도모하고 애사심을 높이는 행사로, 회를 거듭할수록 직원들의 실력이 향상되고 있다.

 461명이 15개 팀으로 나뉘어 참가한 가운데, ‘Gaudeamus(기뻐하라)’를 부른 서울 의원본부 서울 하모니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바이오켐제약 업드림팀과 의원 직할본부 다니엘팀이 각각 ‘Sing Sing Sing’나의 사랑하는 책을 불러 금상을, 세종공장 생산본부 라온제나팀과 글로벌개발본부 ‘2017 글로벌 싱어즈’, 영남 의원본부 영남 브라더스팀이 은상을 수상했다.

콩쿠르에 참가한 인사팀 이준호 사원은 직원들과 합창 대회 준비를 하면서 애사심과 동료애를 높일 수 있었다면서, “무대에서 합창을 처음 했는데, 떨렸지만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 중간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창립행사 축하 공연이 치러졌다.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지, 소프라노 강수정, 테너 지명훈, 피아니스트 석유경, 그리고 유나이티드 유스 오케스트라가 ‘Nessun dorma’, ‘아리랑’, ‘La Traviata’, ‘라데츠키 행진곡’, ‘집시의 노래등의 곡으로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행사가 열린 유나이티드 히스토리 캠퍼스는 자연 속에서 역사 전시물과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장소로, ‘역사박물관아트리움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사박물관에는 조선 말기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성장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료가 전시될 예정이며, 아트리움은 최신 장비를 활용해 음악 공연과 세미나, 교육, 회의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 문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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