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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수출입협회 차기 회장에 오장석 삼오약품 대표

jean pierre 2018. 2. 2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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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수출입협회 차기 회장에 오장석 삼오약품 대표

 

62차정기총회... 통합회관 시대 맞아 회원사서비스 효율성 향상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신임 회장에 오장석 삼오제약 대표이사(사진)가 추대됐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김한기)는 227일 오후 마곡동 회관에서 제 6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원선출을 통해, 김한기 회장에 이은 차기 회장에 오장석 삼오제약 대표를 추대했다.

 

이날 김한기 회장은 "201710월 협회의 숙원사업인 통합회관을 통해, 2원화 되어 있던 연구원과 협회가 첨단시설을 갖춘 하나의 시스템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고객서비스를 실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제약기업의 수출촉진을 위해 Interphex USA, CPhI Japan CPhI China 는 물론 CPhI 등 해외행사를 지원했고, 한국에서 개최된 CPhl 201757개국 4,300여명이 참가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오장석 신임회장은 "통합회관의 원년에 회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이름에 걸맞게 수출진흥 및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전문성을 가진 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관기관 및 관련단체들과 상호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상생하는 체제를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부 회의에서 전년대비 1.1% 증액된 160억 규모의 2018년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으며, 2018년 중점사업으로 무역사절단 파견, 신시장 개척을 통한 의약품 등 수출활로 개척, 수출입정보 수집을 위한 해외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 수출진흥에 주력하기로 했다.

 

산하기관인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의 노후장비 교체 및 신규시설 도입, GMP GIP 규정에 맞는 최첨단 시험실 구축, 시험결과의 전문성 신뢰성 확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승희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최성락 식약처 차장, 이민원 복지부 해외의료지원관 국장, 이행명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툥협회장,조용준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 이경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이상석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부회장 등 외빈이 참석한 이날 행사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류형선(다산제약 대표이사), 정용미(유영제약 상무이사), 변희병(대원제약 상무이사), 박종집(에스텍파마 이사)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이강준(명문제약 부장), 최정아(풍림무약 부장), 일강해(한국유나이티드 팀장), 박진우(한국페링제약), 김현석(글락소스미스클라인컨슈머헬스케어 차장), 송애란(다에이치씨코리아아이엔씨 차장), 홍경현(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장재호(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안수진(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장 감사패: 남상규(남신약품 대표이사), 김혜경(엔지켐생명과학 부회장), 최기성(일양약품 팀장), 김재욱(민본코리아 대표이사), 정태균(한솔제약 이사), 김달환(식품의약품안전처 연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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