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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2018년 신년 시무식 개최

jean pierre 2018. 1. 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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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2018년 신년 시무식 개최

강명재 병원장, 경영시스템 전반의 혁신과 효율 강조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2일 병원 지하1층 대강당 모악홀에서 운영위원과 보직자,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힘찬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강명재 병원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지난 한 해는 의료계는 물론 병원 내부의 여러 가지 일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였지만 병원가족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으로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할 수 있게 됐다고 치하한 뒤 하 해를 시작하면서 병원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강 원장은 이어 “2018년은 하반기에 실시하는 3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 잘 대비해 우리 병원이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병원의 경영시스템 전반에 대한 혁신과 효율화를 통해 병원의 안정과 내실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최고 수준의 진료와 연구, 교육 역량을 갖춘 지역거점병원이자 공공의료기관의 사명감 실현하기 위해 힘차게 걸어 나가자고 선언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2017년 한 해 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한 부서에 주는 우수진료과와 기초 및 임상의학 연구 및 학술활동을 높이기 위한 학술상 및 공로상 등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우수진료과는 피부과 재활의학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병리과 핵의학과 소아치과 구강내과 등 8개 과에 돌아갔다.

기초 및 임상의학 분야의 연구 및 학술활동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학술상은 우수연구자(피부과 박진 교수, 정형외과 김정열 교수, 성형외과 신진용 교수, 영상의학과 송지수 교수, 해부학교실 채옥희 교수) 우수논문상(소화기 내과 김상욱 교수, 이비인후과 권삼현 교수, 핵의학과 정환정 교수, 생화학 교실 박병현 교수) 2개 부문에서 9명에 각각 수여됐다. 또 공로상은 임상연구 수행환경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생명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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