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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인터비즈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 2015 개최

jean pierre 2015. 4. 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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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인터비즈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 2015 개최

 

파트너링을 통한 지속가능 성장전략 모색

 

국내 제약바이오산업분야 최대 기술거래매커니즘이자 원조격인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이 매년 막대한 규모의 기술이전 실적을 올리며 산학연의 혁신가치를 창조적 시장가치로 이어주는 국내 유일의 오픈이노베이션의 장으로 명실상부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 조직위원회(이하조직위”)는 지난해 7월 제주에서 개최된 12회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 2014를 통해 20153월 현재까지 총 6개기관 6개 테마가 국내 6개사에 기술이전되었다고 밝히고 기술이전 조건은 선급금 33억원에 향후 시판에 따른 경상기술료를 지불하는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는 3월 현재 기준이며 현재 추가적으로 15건이 협상진행중임에 따라 기술이전 성공실적은 계속 추가될 전망이라고 밝혀 동 포럼을 통한 국내 산학연간 기술이전행진은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지난해에도 동 포럼을 통해 10개 기관(대학, 벤처, 연구기관) 10개 테마가 초기 선급금 50억원규모로 10개 기업에 이전된 바 있어 공식 기술이전 성공실적 집계가 착수된 지난 5년간 확인된 기술이전 성사건수만 30여건, 기술이전료만 500억원대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파트너링을 통한 지속가능 성장전략 모색(Encouraging the Sustainable Growth Thru Partnering)’ 이라는 행사 슬로건 하에 우리나라 제약산업 및 바이오산업 분야 최대의 산벤처기업 및 보건의료관련기관간 보유 기술이전 및 투자 파트너쉽 형성의 장인 13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15(the 13th InterBiz Bio Partnering & Investment Forum 2015)’행사를 201571일부터 3일까지 23일 일정으로 제주휘닉스아일랜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직위 사무국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02년 창립된 이래 올해로 13주년을 맞이하는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은 지난 1980년대 중후반부터 국가전략적으로 추진되어온 제약, 바이오분야 기술혁신을 통한 글로벌시장경쟁력 강화에 있어 항시 막대한 장애요소로 지적되어온 기초, 응용분야 연구성과의 상업화 개발 연계문제를 산학연벤처간 최적화된 온라인, 오프라인 연계환경 조성을 통해 해소함으로써 기초, 응용분야 성과의 기업화 연계문제 해소는 물론, 산학연벤처 보유기술과 역량의 조기접목으로 막대한 시너지 창출을 통한 연구개발 생산성 제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히고,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은 연구개발결과의 기술이전사업화 연계촉진을 통해 창조적 시장가치 창출을 유도하는 실효성 있는 한국형 시장메커니즘 롤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정부의 창조경제 정책 철학과 같은 맥락에서 접근해 볼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세계적으로 제약, 바이오산업은 연평균 R&D투자증가율이 가장 높은 산업으로서 어느 산업보다도 R&D 혁신역량확보를 통한 부가가치가 높은 성장산업이며, 향후 50년간 세계경제를 좌우하게될 중요 핵심 먹거리산업으로 인정될 정도로 사회경제적 가치가 막대한 산업이다.

 

아울러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우리경제의 고질적 내부 악재개선에 동시 작용할 수 있는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핵심대안격의 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GDP대비 연구개발비 투자비중은 4.15%로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인구 천명당 연구원수는 6.4명으로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 국가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바이오분야 특허의 사업화 이전비율은 4.9%에 불과하여 혁신생산성 제고전략이 시급한 상황이다.

 

우리보다 기술사업화율이 3배이상 높은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도 제약, 바이오분야 혁신생산성 저조에 따른 국가적 대책과 산학연 연계방안 마련 등 생산성 제고를 위한 각종 시도가 이어지고 있음을 감안할 때 시급한 정도를 이미 넘어선것으로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현재 우리경제가 처한 대내외적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대안은 제약, 바이오산업분야 기업, 대학, 연구기관, 벤처 등 모든 연구개발주체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결집과 시너지 최적화를 통한 연구개발 생산성 극대화를 통해 규제당국, 보험당국, 의료소비자(환자) 및 시장이 요구하는 다양한 요구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창조적 시장가치창출과 지속가능 성장전략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서는 선진국 및 신흥국들과의 차별화 및 전문화 전략수립을 기반으로 혁신성을 조기에 강화시키고 글로벌수준의 신약개발 등 혁신성과 도출 성공 확률을 높이고 R&D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쉽과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전략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동 포럼이 시장에서 성공하는 유망아이템과 신규사업발굴 등 혁신가치를 찾고 있는 제약기업, 바이오기업에 대해서는 학계, 연구계, 벤처업계의 연구개발성과를 기업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중요 기회를 제공하고, 보유성과 및 역량 등 혁신가치의 산업화 연계를 추구하는 학계, 연구계, 벤처업계에 대해서는 사업화 접목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국내 제약바이오분야 최대의 민간주도 기술거래의 장으로서 명실상부하게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포럼 창립 13주년을 맞이하여 조직위 사무국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관계자는 산학연벤처를 대표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한국연구소기술이전협회, KIST, 기초(), 생명(), 순천향대학교 등 8개 공동주관기관 소속 16명의 운영위원들이 동 포럼에 대한 산학연벤처기업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코자 아무 불편함이 없이 참가자들이 파트너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도 행사개최 준비에 여념이 없다고 밝히고 성공적 개최를 통해 올해도 많은 유망기술들이 최적의 파트너를 만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제12회 포럼에는 130여개기관 400여명이 참석하여 산학연벤처기업이 보유한 125개 유망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공동연구 등 전략적 파트너쉽 형성을 위한 발표, 상담 등이 진행된 바 있다.

 

13회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 2015 행사는 20157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섭지코지 소재 휘닉스아일랜드에서 파트너링을 통한 지속가능 성장전략 모색을 슬로건으로 하여 73()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개최기간중 유망기술 및 아이템을 발표하는 프리젠테이션 & IR 섹션”, 산학연벤처 기술공급자와 수요자간 11 미팅이 진행되는 파트너링&투자섹션”, 국내외 CRO, CMO, 컨설팅기관들이 참여하는 컨설팅센션등 총 5개 섹션으로 구성된 제13회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 201546일부터 612일까지 참가등록이 진행되며 행사 참가관련 문의는 조직위 사무국(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연구개발진흥실 T. 02-525-3108) 또는 8개 주관기관별 담당부서와 협의하면된다. 행사참가안내와 유망아이템 정보열람등 세부사항은 공식홈페이지(www.interbiz.or.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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