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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1분기 영업익 634% 성장

jean pierre 2016. 5. 1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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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1분기 영업익 634% 성장

순익도 435% 신장해 어닝서프라이즈 수준

차바이오텍의 실적이 가시화되고 있다. 차바이오텍(대표이사 최종수)16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매출 1076억원, 영업익 94.8억원, 순익 94.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어닝서프라이 수준의 실적이며, 영업익과 당기순익은 각각 634%, 435% 성장한 수치다.

차바이오텍의 관계자는 이번 1분기 영업 실적의 대폭 증가를 이끈 주요 요인은 미국 병원 매출이 큰 폭으로 향상됐기 때문이며 이와 더불어 CMG제약과 차메디텍을 포함한 국내 종속회사들의 실적 또한 전반적으로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작년말 글로벌 임상을 위한 미국 주식의 평가손실과 진부화된 개발 자산의 감액손실 등 일시적인 손실 처리를 끝냈기 때문에, 올해 2016년은 의미 있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차바이오텍은 독보적인 세포 동결기술과 대량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배아줄기세포 유래 나이관련 진행성 황반변성증치료제, 태반줄기세포 유래 간헐성 파행증치료제, 탯줄유래 뇌졸중치료제, 태반유래 알츠하이머병치료제, 탯줄유래 퇴행성 디스크 질환치료제 등 국내 최대 규모의 다양한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을 연구개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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