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약품유통

약사회-KISA, 처방전 전자화 시범서비스 추진

jean pierre 2017. 9. 2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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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KISA, 처방전 전자화 시범서비스 추진

약국 처방전 문서 보관 간소화. 데이터 안전성 확보

약국을 대상으로 하는 종이처방전 전자화 발급. 유통. 보관시범 서비스가 추진된다.대한약사회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이와관련, 26일 협약식을 맺고 이를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병원은 연간 약 5억건의 종이처방전을 발급하고 있으며, 약국은 이를 3년간 의무 보관해야 함에 따라 보관관리에 부담이 컸었으며, 종이처방전을 도입하면 컴퓨터 하드나, 클라우드등 원하는 곳에 보관할 수 있게 되어, 여러 가지 편리한 점이 많다.

무엇보다 종이처방전 전자화로 종이처방전 분실·훼손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처방 정보 입력 오류, ·변조 위험, 종이구입·프린팅·보관 비용 발생(연간 약 200억원) 등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약국들에게 매우 좋은 서비스다.

정식 서비스에 앞서 201710~ 12월까지 3개월간 시범 서비스를 도입한다.

구분

현행 프로세스 (종이문서 기반)

개선 프로세스(전자문서 기반)

병원

병원처방전 발급

(종이처방전/프린터)

병원처방전 발급

- 모바일기기 사용자 : 처방전 발급(스마트폰, 태블릿PC )

처방전 발급을 위한 보편적인 기술을 활용하여 병원처방전 발급 프로그램 개선

- 모바일기기 미사용자 : 종이처방전 발급(예시 : 2D바코드, QR코드 등)

종이처방전을 발급하여 정보격차 취약계층 지원

환자

처방전수령 / 약국제출(종이)

 

처방전수령 / 약국제출(전자)

- 처방전 간편전달 병원앱 개발

개인의 처방전 관리 및 약국 제출 등

약국

약국 조제, 심평원에 심사청구데이터 전송(전자)

약국 조제, 심평원에 심사청구 데이터 전송(전자)

- 환자가 제출한 처방전 처리를 위한 약국청구프로그램 연계

기존 약국에서 사용중인 기술을 최대한 활용

약국 처방전 보관(종이, 23년후 폐기)

처방전 전자적 보관/폐기

공인전자문서센터 활용 가능

서비스를 도입하면 현재 병원의 종이 처방전이 2장에서 1장으로 줄어들며, 환자는 처방전 수령 및 제출을 하면 되므로 환자도 편리하다. 특히 모바일기기등으로 제출이 가능해진다.

한편 이로 인한 처방전의 특정약국에로의 전송을 우려하는 약국들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둔 개발자 측은 그런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되며, 환자가 처방전 한 장을 들고 약국을 찾기 때문에 특정약국에 쏠릴거나, 지정하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강조했다.

구분

 

현행

 

1단계(‘17)

 

2단계(‘18)

 

3단계(‘19)

 

 

 

 

 

 

 

 

 

목표

종이발급

종이처방전 전자화 발급·유통·보관을 통한 종이처방전 발급 축소

(21)

· 대형병원 2

· 약국청구프로그램 50%

종이처방전 전자화 발급·유통·보관 범위 확대 지원

 

· 중규모 병원

· 약국청구프로그램 80%

종이처방전 전자화 발급·유통·보관 체계로 전국 확산

 

· 의원급 병원

· 약국청구프로그램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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