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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약사회장 "한약사문제 해결까지, 투쟁화력 지속"

jean pierre 2024. 10. 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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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약사회장 "한약사문제 해결까지, 투쟁화력 지속"

대통령실 1인릴레이 시위 마무리...대관 협상 확대

 

◆대한약사회 1인릴레이시위 종료(사진 좌측부터 경남약사회 문귀수 부회장, 최종석 경남약사회장, 최광훈 회장, 황혜영 경남약사회 부회장


대한약사회 1인 릴레이시위가 9월 30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마무리됐다. 약 2주간 최광훈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들이 참여한 1인 시위는 한약사문제 해결을 위한 행동의 일환이다.

30일 최광훈 회장은 “한약사 문제는 해결될 때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될 것이다. 이번 1인 릴레이시위에 참여해 준 전국 임원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회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최 회장은 “이 열기가 식지않게 국회. 복지부. 식약처등 대관을 향한 동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다음 주 국정감사가 시작되는 때를 맞춰 국회에서 다시 불씨를 키워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복지부를 계속 압박해 나가 입장을 명확히 밝혀낼 것이며, 다양한 경로로 한약사들이 약사행세를 하지 못하도록 대관업무 압박을 강화해 나가는 등 집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한약사의 전문약 취급에 대한 행정처분을 이끌어냈지만 지자체의 신속한 행정처분이 실제 이뤄져야 한다. 일반약 취급도 한약사 업무 범위 밖이므로 투쟁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한약국의 교차고용 금지도 법제화를 위해 다양한 협상의 창구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꼭 한약사 문제뿐 아니라, 수급불안. 성분처방. 대체조제 활성화. 약배달문제등 다양한 약사현안에 대해서도 복지부등 유관기관들과 다각적으로 협의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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