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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홍콩·대만·미얀마 등 아시아지역 독감 유행

jean pierre 2017. 8. 3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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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홍콩·대만·미얀마 등 아시아지역 독감 유행

국내서도 독감예방대책 만전 기할 시기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홍콩 독감으로 약 2개월간 발생된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성인 270명으로 이중 183명이 사망했다.

대만도 지난 6월 초부터 38이상의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 독감 의사환자가 급격히 늘기 시작해 28(79~715) 응급실환자 중 의사환자가 약 14%에 달했다.1미얀마에서도 최근 무더기 독감 환자가 발생해 사망사례가 보고됐다.

독감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영·유아와 65세 이상 노인층 및 당뇨병·폐질환·심장질환 등 만성질환 동반 환자는 건강한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취약해 쉽게 감염되고 기저질환이 악화돼 실제 사망위험도 높다.

홍콩에서 독감 감염으로 인한 공공병원 입원율은 인구 10,000명 당 0~4세가 6.83명으로 가장 높고, 65세 이상 3.93명이 뒤를 잇고 있다.

독감 유행기간은 국가별로 다르다.

홍콩은 주로 봄과 여름 2차례 독감 유행이 발생한다.한국은 겨울철(12~4) 크게 유행해 현재는 비유행시기에 해당하지만 홍콩독감을 일으키는 A(H3N2) 바이러스가 지난 2016, 한국에서도 발생한 바 있다.

현재 홍콩 및 대만에서 유행하는 독감 바이러스는 지난 3,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표한 2017~2018년 유행예측 바이러스 균주 중 하나인 H3N2A형 독감으로 분류 된다.

A(H3N2) 바이러스는 1968년 홍콩에서 처음으로 유행해 2014~20155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냈다. 지난 해 겨울, 국내에서도 유행을 일으킨 균주이자6 바이러스 내 유전자 변이가 잘 일어나고 전염성이 강해 단시일 내 유행할 수 있다.

독감백신은 매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유행 예측하는 바이러스 주를 포함한 백신을 생산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가 검정을 거쳐 9~10월경 백신을 공급한다.

질병관리본부에서 권장하는 독감 예방접종 시기는 매년 10~12월이다. 65세 이상 노인 및 만성질환자 등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는 독감유행이 시작된 후라도 접종이 권고된다.

이들은 건강한 성인에 비해 이환 및 사망률이 높으므로 매년 권장접종시기에 맞춰 예방접종을 입원과 사망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접종 시기를 너무 앞당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독감백신은 접종 후 약 2주 후 방어항체가 형성10되고 면역효과가 평균 6개월 가량 지속된다.

독감 유행기간은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이므로 매년 10~12월 접종해야 이듬해 유행할 수 있는 B형 독감 예방에 도움이 된다.

A·B형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는 4종의 독감 바이러스를 모두 예방하는데 사용되는 GSK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세계 최초 FDA 승인 받은,불활화 4가 독감백신이다.

국내 접종 가능한 4가 독감백신 중 최초로 승인돼 2016IMS Data 기준 판매 1위 백신이다.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만 3세 이상 소아청소년부터 고령층은 물론, 당뇨병만성호흡기질환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을 가진 환자를 포함한 대규모 임상을 통해 면역원성과 안전성 데이터를 확인해 만성질환자도 접종 가능한 4가 인플루엔자 백신 이다.

국내 공급되는 플루아릭스 테트라전량은 독일 드레스덴에서 생산되며, 세계적인 기준에 부합하는 백신을 생산하기 위해 350회의 품질 검사를 비롯해 미국 FDA, EMA 등 각 허가당국의 정기적인 감사를 통해 생산된다.,

GSK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독감백신 예방접종 권장시기인 10월부터 전국 주요 종합병원 및 병·의원에서 접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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