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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약계신년교례회, 유관업계 인사 200여명 참석

jean pierre 2018. 1. 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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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약계신년교례회, 유관업계 인사 200여명 참석

"약업계 발전위해 民. 官 힘 합쳐 도약 계기 삼자"

‘2018년 약계 신년교례회4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강당에서 약업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17년은 제약산업이 국민의 건강을 수호하는 사회 안전망이자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미래성장 동력임을 확인한 의미 있는 한해였다. 금년에도 다소 힘들더라도 국민 건강과 생명을 책임진다는 막중한 책임의식을 갖고 각 분야에서 기존 한계 뛰어넘는 도약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계도 부단한 연구개발과 양질의 의약품 생산이라는 본연의 책무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정부에서도 약계 각 구성원이 국민건강지킴이로서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 수립, 이행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국내 제약 산업은 지난 5년간 의약품 수출액이 매년 10% 이상씩 크게 성장하고 있다. 정부도 제약 산업 육성을 국정과제로 삼고 제2차 제약 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하는 등 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연구개발 지원, 민간투자 촉진, 세제지원, 인허가. 약가제도 개선등 전반적으로 선순환 구조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현장에서 글로벌 강화를 위해 유통정보 제공을 확대하는등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식약처 이니셜 'MFDS''S'는 안전을 위한 세이프티의 의미이지만 직원들에게는 또 다른 의미 서비스를 강조하고 있다. 국민 안전을 굳건히 챙기면서 제약바이오 산업이 미래성장 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새해 문재인 케어가 시작되는데 새로운 변화 앞에 불안하고 조바심 나지만 반려자들 덕분에 늘 안심하며 든든하다. 약계가 똘똘 뭉쳐 믿음직한 반려자와 함께 어떤 거친 상황과 환경도 꿋꿋이 이겨내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행명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이 건배사를 통해 약업계 모두가 평온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이날 교례회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김상희 국회의원, 남인순 국회의원, 박인숙 국회의원, 김광수 국회의원, 성일종 국회의원, 송석준 국회의원, 윤종필 국회의원 등 정부 및 국회관계자들과, 황치엽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 홍정용 대한병원협회장, 김옥수 대한간호사협회장, 김철수 대한치과의사협회장, 김봉옥 한국여자의사회장, 이은숙 한국병원약사회장, 이상석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부회장, 구본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장, 문애리 대한약학회장, 이윤성 대한의학회장, 한국약학교육평가원 전인구 이사장·정세영 원장, 유덕희 자문위원, 이행명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등 유관단체장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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