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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희망메이커 농촌 봉사

jean pierre 2017. 11. 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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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희망메이커 농촌 봉사

SK케미칼이 희망메이커 청소년들과 농촌 봉사에 나섰다

SK케미칼은 지난 5일 충북 괴산군 불정면 앵천리에 위치한 클래식 농원에서 구성원과 희망메이커 아동∙청소년 73명이 ‘희망메이커 농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희망메이커 농촌봉사’는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도 지원하고 청소년들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SK케미칼의 가을철 사회공헌활동이다. 도시에서 자란 아이들이 농촌에서 직접 햇사과를 따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희망메이커 청소년들의 반응도 뜨겁다.

지난해에 이어 농촌 봉사활동에 참석한 한 초등학생은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시골생활도 경험해보고 남을 돕는 보람을 느낄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SK케미칼은 봉사활동 중간에 △예쁜 사과 콘테스트 △내가 딴 햇사과 먹기 △멘토-멘티 사진찍기 등의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을 준비해, 어린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봉사활동에 참가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에 SK케미칼이 농번기 일손 돕기에 나선 클래식 농장은 SK그룹이 후원하는 친환경 유기농 인증 과수원이다.  날 봉사자들이 3시간 동안 수확한 사과는 농장 전체 수확량의 20%, 50개들이 상자로 650 상자 분량이다.  

클래식 농장 김성규 대표는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매년 와주니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 지 모른다”며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정성껏 수확을 도와 준 아이들과 SK케미칼 구성원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클래식 농원은 이 날 봉사활동에 대한 답례로 희망메이커 청소년들이 직접 수확한 친환경 사과를 한 바구니씩 선물했다.

SK케미칼 이광석 커뮤니케이션실장은 “농촌봉사활동은 후원 아동들이 남을 돕는 마음도 배우고 생생한 수확 현장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정서 함양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농촌봉사활동, 외갓집 체험 여름캠프와 같은 농촌과 희망메이커 아동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1 2조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희망메이커는 SK케미칼 전체 부서가 전국의 사업장 인근 저소득 가정 청소년 160명과 결연을 맺고 후원하는 장기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SK케미칼은 계절 별 참여 프로그램을 만들어 이들 청소년들과 함께 활동에 나서고 있다. 올해도 봄철 대학 탐방 프로그램과 교복 지원을 시작으로 여름 ‘외갓집 체험’을 진행했다. 가을 프로그램인 이번 ‘사과 따기’에 이어, 겨울 ‘방한키트 제작’과 송년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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