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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간의 끊임없는 폭설 후..

지난 1월말... 4일간 폭설이 내렸다. 지역민들의 말에 의하면 1미터 이상은 족히 왔다는 것이다. 실제로 2월7일 방문시에도 1주일이상이 흘렀음에도 불구 공원의 벤치의자가 묻혀서 등받이만 노출된 상태였다. 70-80년대 대부분이 슬레이트 지붕이었던 당시 눈이 30센티 이상만 오면 지붕이 내려앉을까봐 밤새 잠도 못자고 싸리비나 삽으로 눈을 끌어 내리던 기억이 새롭다.

약사, 직능과 실리 사이 갈등 커진다

약사직능, 명분과 실리 사이 갈등 커진다 醫-藥 대립 넘어 약사들 간에도 생각달라 트랜드 인정하고 효과적 대응찾아야 사회가 다변화되고 영역의 경계가 허물어 지면서 소위 전문 직능인들의 정체성이 흔들리고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인간의 생존에 필요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재화이다. 재화의 거래는 상업을 가져왔고 상업의 발달은 화폐를 가져왔다. 이런 요소들이 맞물려 시장이 형성되고 결국 상행위는 자본주의의 기초가 됐다. 자본주의가 고도로 발달할수록 이런 상행위의 발달과 새로운 상행위의 탄생 및 영역간의 경계가 파괴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자본주의 국가로서 예외일 수 없다. 최근 약국가에서도 약사들간에 약사가 장사꾼인가 아닌가를 두고 논란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의약분업을 전후해서 약국간의 경쟁이 치..

서울대약대, 신약개발센터 2011년 완공

서울약대, 신약개발센터 설립 가시화 2011년까지 2백억 투입..産-學 시너지 기대 서울대약대가 신약개발센터를 설립한다. 서울대약대는 정부의 국립대법인화에 대비해 수익사업과 학술사업의 시너지효과를 위해 신약개발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 센터에는 제약업체들이 적극 참여해 산-학 연계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관련 서영거 학장은 "임기내에 센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며, 부지는 관악캠퍼스내 3-4천평을 확보해 6-8층 규모로 건립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소요자금은 최대 200억원까지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총 2개동으로 신약개발동과 산학협력동으로 나뉘어 지어지며, 신약개발동은 순수 연구공간으로 산학협력동은 제약업체와 공동 공간으로 꾸며진다. 서울약대측은 20011년경 완공이후 본격가동할 예정이며 약..

48차 간호사 국시에 연세대원주의대 정현희씨 수석

연세원주의대 정 현희 씨 간호사국시 수석 3인 공동수석...서울아산병원 취업 2008년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정현희(24, 여) 학생이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아울러 원주의대는 응시생 49명 전원이 100% 합격율을 달성하기도했다. 정현희 학생은 지난 1월 25일 치러진 시험에서 330점 만점에 299.0점을 얻어 다른 3명(고려대 조은지, 을지대 김혜림, 마산대 주현정)과 공동 수석을 차지했다. 정현희 학생은 수석소감에 대해 "예상했던 것보다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고 끝까지 응원해주신 학장님과 여러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병원에서 환자간호에 최선을 다하며 폭넓은 경험을 쌓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도 안양 평촌고 출신으로, 2004년 이 대학에 입학한 정현희 학생은 서울아산..

인하대병원 박원희, 김영모, 최종원 교수 3대인명사전 등재

인하대병원 박원희.김영모.최종원교수 3대인명사전에 등재돼 인하대병원 의료진 3명이 3대인명사전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등의 2008년판에 등재됐다. 인하대병원은 박원희 교수, 이비인후과 김영모 교수가 등재되었으며,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 2008년판에 진단검사의학과 최종원 교수가 등재됐다고 밝혔다. 박원희 교수는 마르퀴즈 후즈후의 Medicine/ Urologist/ Educator에 포함되어 있고,배뇨장애 및 요실금학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등재되었으며, 대한배뇨장애 및 요실금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인하대병원 비뇨기과 과장으로 활동중이다. 김영모 교수는 두경부종양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등재되었으며, 대..

서울시약사회, 학생보건봉사대 발대식가져

서울시약, 코팜틴즈 봉사단 발대식가져 보건봉사 활동..참여 중고생 지속 모집 서울특별시약사회는 최근 전국 학생보건봉사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 봉사대는 여약사봉사단 전국학생보건봉사대(코팜틴즈)이 공식명칭이며 발대식은 11일 서울시약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여약사봉사단은 학생보건봉사대의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특히 해외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대식에 이어 남수자 부회장을 비롯한 김종희 여약사위원장, 김정기 여약사위원과 학생ㆍ학부모 40여 명은 경기도 남양주 수동면 소재 지체부자유 장애시설인 ‘송천한마음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참여 학생들은 “짧은 시간 원생들과 보냈지만 사랑과 배려라는 두 단어를 배우면서 진정한 봉사가 무엇인가를 체험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방문..

해마다 변해가는 고향

해마다 변해가는 곳... 폐광으로 무너져 황폐화되던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블랙밸리 골프장...(건립) 강원대학교 유치...(건립중) 38국도 확장...(공사중) 태백서 도계까지의 최장의 철도터널(공사중) 스키장 건설(건립중) 석탄산업합리화자금을 통한 도로개설과 기타기반 인프라 공사 등등.,, 매년 변해서 나도 잘 모를 정도이지만 그래도 발전하는 모습이 기분좋다. 여전히 인구는 전성기(70년대후반) 대비 5분의 1로 줄어들었지만 조금씩 활기를 되찾을수 있을 것으로 본다.

남평오 의약품도매협회 이사 광산구 출사표

남평오 도협이사 총선 출사표던져 광산구...'선명야당 건설'출마의 변 남평오 한국의약품도매협회 상근이사가 이번 총선에 지역구로 출마한다. 남이사는 민주신당 김근태의원 특별보좌관을 지낸 인물로 현재 한국의약품도매협회 상근이사로 재직하고 있다.남이사의 출마 지역구는 광주 광산구이다. 한편 남이사는 출마의 변과 관련"정치1번지 광주에 부가된 정치적 과제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대중정치를 해야 하는 것이고 아울러 한나라당을 견제하는 강력한 선명 야당을 건설해야 한다는 점"이라고 밝히고 "합리적이며 민주적인 리더십이 창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com)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02-06 오전 9:49:52

나주시보건소, 의약품공급관련 검찰 내사

나주시보건소, 의약품공급 관련 검찰 내사 관계자 3인 조사...금품 수수여부 수사 나주보건소가 의약품납품과 관련 검찰의 내사를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주보건소는 지난해 4,8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구입하였으며 지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년간의 의약품 및 방역장비 구매 관련 서류를 광주지검에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관계자 3명이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이번 조사에서 관계자들이 의약품 도매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는지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현재 의약분업 지역은 조달청을 통해 분업예외지역은 전자입찰을 통해 구입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검찰은 상황을 봐서 수사범위를 확대할 계획인것으로 알려졌다. 나주시측도 검찰의 조사결과 수수사실이 드러나면 징계절차를 밟을 계획이다.현재 전남..

전라남도약사회, 사회복지모금회와 모금함설치 협약

전남도약, 난치병 학생 돕기에 적극 나서 사회복지모금회와 공동,약국에 모금함 설치키로 전라남도약사회가 난치병학생 돕기에 적극 나선다. 도약사회는 이와관련 최근 순천광양상공회의소에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난치병학생 희망플러스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약사회는 이와관련 연간 5천만원을 목표로 제작한 모금함을 회원약국에 비치하고 일반시민과 회원을 대상으로 성금을 기탁받으며 6월,12월 년간 두번 취합해 전달할 계획이다. 송영수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전라남도약사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한훈섭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약사회원과 일반시민들이 함께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우리사회의 바람직한 공동체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

노원구약사회, 성모자애보육원 방문

노원구약사회, 성모자애보육원 방문 명절맞아 과일과 성금전달해 서울 노원구 약사회는 명절을 맞아 관내 성모자애보육원을 방문하고 과일과 성금을 전달했다. 명절때만 되면 더욱 외로움을 느끼는 원아들을위해 노원구약 여약사위원회(연정희, 김오례 부회장)는 과일을 싸들고 방문하고 원생들을 격려했다. 성모자애 보육원은 노원구 약사회와 자매결연으로 매년 2회이상 방문하고 필요한 의약품 및 성금을 지원하는 곳이다.이에대해 고-제노베파 성모자애원 원장께서는 매번 잊지 않고 찾아 주는 약사회에 감사 인사로 화답하였다.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com)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02-05 오후 9:40:30

광진구약사회 정동진,태백서 상임이사회

광진구약, 처방전 보관대행업체 논의 전지상임理, 강원도서 새해 회무점검 광진구약사회는 지난 2,3일 양일간 정동진및 태백에서 전지상임이사회를 열었다. 집행부와 사무국직원,일부 가족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 구약사회는 지난회기 회무를 되돌아보고 향후 회무일정을 논의했으며 처방전보관 대행업체 선정건과 신임이사 선임건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차달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시에 있는 어느 분회보다도 단합과 화합이 잘되며 열심히 일해주는 집행부에 감사하며,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도 회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약사회가 되도록 하자”며 “즐겁게 여행하고 돌아가서 약국도 충실히 하고 약사회 일도 더 열심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약사회는 동해안및 태백눈꽃축제도 일부 관람했다.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

한약업사, 전통한약사로 명칭변경은 안된다.

한약업사→전통한약사 명칭변경 안될 말 약사회, 판매영업 허용직업군 '약사'단어는 불용 한약업사의 명칭변경 추진에 약사회가 반대를 표했다. 대한약사회는 최근 이와관련 조제와 무관하게 한약의 판매 영업만을 허가받은 직업군이 한약업사인데 이를 전통 한약사로 변경하는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명칭에 약사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것은 안된다는 의미다. 약사회는 한약업자는 조제와는 무관하게 한약의 판매영업만을 허가 받은 직업군으로, 약사법에는 ‘약국이 없는 면에 한정하여, 해당 지역에서 의약품을 판매할 수 있는 자’로 정의하고 있다고 부연설명했다. 아울러 대한약사회는 ‘전통한약사’로의 명칭 변경이 단순한 표기상 변경의 의미를 벗어나 약사와 한약사로 국한된 조제 행위자의 범위마저 모호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대해 ..

부천시약소사반,명절맞아 인보사업

부천시약소사반, 명절맞아 인보사업 펼쳐 불우이웃 찾아 물품 전달해 경기도 부천시약사회 소사1반은 최근 인근지역 불우이웃을 찾아 명절을 맞아 인보사업을 펼쳤다. 이날 김유곤 반장은(바른손약국) 구입한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랬다.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com)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02-05 오전 9:37:17

얼마후면 사라질 한국의 그랜드캐년..

청량리에서 강릉으로 가는 태백선 열차. 태백준령을 넘는 스위치백 기찻길이 조만간 사라질듯 합니다. 태백을 지나 통리라는 역에 도착하면 저 아래 까마득히 1천미터가 넘는 산이 내 발아래에 보이고 그 태초의 자연을 닮은 산야가 감탄사를 절로 내게 하는곳.. 여행가들이 캐나다의 숲보다 더 멋지다고 감탄하는 그곳. 한국의 그랜드캐년이라고 일컫는 그곳을 이제 기차여행을통해 볼수 없을듯합니다. 그곳에(태백 동백산역-삼척시 도계역) 18키로 가량되는 국내최장의 철도터널이 뚫렸답니다. 산이 높나 직선으로 가지못하고 지그재그식으로 기차가 산을 오르내리던 그곳. 남한에서 유일한 방식의 그 철길이 터널이 완전히 뚫리면 사라지게 될 겁니다. 고향이라 그런지 더욱 아쉽기만 합니다. 그래도 고장이름은 몰라도 많은 외지인들이 뒤로..

인수위, "수도권집값 더 떨어져야 한다"

인수위"종부세 기준금액 완화 검토안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수도권의 집값이 더 떨어질 필요가 있으며, 종합부동산세 기준 완화는 전혀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세계적인 경기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인위적인 경기부양책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방침도 재차 강조했다. 최경환 인수위 경제2분과 간사는 4일 KBS뉴스에 출연해 새 정부의 부동산정책 방향을 묻는 질문에 "이명박 당선자와 경제팀은 현재 수도권의 주택가격이 국민소득 등에 비해 너무 높고, 따라서 하향안정화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최 간사는 또 "현재 6억원인 종부세 기준 금액을 상향조정하는 것은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도 강조했다. 다만 "종부세의 증가 속도가 너무 빠르고, 1가구1주택자의 세부담이 과중하다는 점은 시정할..

오산지역약국, k소아과 권리금장사 주의보

의원이 처방전미끼 약국권리금 장사 오산지역,이전통해 약국자리 확보,계약해 처방전확보가 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있는 상황에서 일부지역에서 의원들이 처방전 장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오산의 한 소아과의원은 1일 150건 안팎의 처방전을 발행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약국들로부터 처방건수를 이용한 권리금 장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산시약사회 김대원 회장은 이와관련, 기자와의 통화에서 "오산에서 오래 개국한 약사등은 소문을 통해 익히 알고있으나,소문을 못들은 약사나 신규 개업약국, 타지에서 온 약사들은 영문도 모른채 고스란히 당하는 경우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김회장은 "해당 소아과가 약국이전을 하면서 아래층에 약국터를 미리잡고 약국을 오픈하려는약사에게 수천만원내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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