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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학술대회, 7월13일 수원컨벤션센터서

jean pierre 2025. 6. 2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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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학술대회, 7월13일 수원컨벤션센터서

20주년 맞아..통합돌봄 관련 주제로 선정
인문학강의. 약대생심포지엄 등 다양화


경기도약사회 학술대회가 20주년을 맞는다.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는 이와 관련 경기약사학술대회 20주년 행사를 오는 7월 13일 수원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약료. 통합돌봄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하다’로 정했으며, 20주년을 맞아 주요 내외빈을 초청해, 20주년 기념 전야제 및 일본 가나가와현 약사회 환영연을 병행해 진행한다.

도약사회는 24일 회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학술대회의 취지와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 조직위원장은 이정근 부회장이 맡았다.

연제덕 회장은 인사말에서 “금년으로 경기약사학술대회가 20주년을 맞았다. 현 시점에서 초심으로 돌아가 학술대회의 정체성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자 한다. 학술대회를 통해 경기도약사회원들이 변화의 흐름을 빠르게 캐치하고, 약사 역량 강화와, 약국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방향성을 고민할 시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주제 선정과 관련,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대한민국 현실에서, 약사는 이제 밖으로 나가 약사 직능을 펼쳐야 할 시기다. 따라서 통합돌봄. 방문약료 등은 약사가 가야 할 방향이며, 약사 직능에 있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정근 위원장은 학술제 주요 프로그램과 특징 등에 대해 간략하게 브리핑을 진행했으며,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약사님들의 약국운영 역량이 업데이트 되도록 흥미로운 다양한 강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주제(통합돌봄의 미래) 관련 심포지엄은, 윤선희 부회장을 좌장으로 오후 2시부터 301호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또 ‘방문약료/의약품안전사용 강사역량 강화교육’이 1시30분부터 303호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약대생 심포지엄도 열리는데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303호에서 ‘AI, 지역약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를 주제로 열린다.

자매 결연을 맺은 일본 가나가와현 약제사회 초청 특별강연도 301-2호에서 진행된다. 주제는 ‘일본지역 포괄케어에서 약사의 역할과 수가제도’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도 약사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위해 인문학 강의가 5개 가량 진행된다.

마음의 소리-이지향, AI시대, 미디어와 일의 변화-이상곤, 트럼프2.0, 우크라이나전쟁, 그리고 한반도-이문영, 몸과음악, 발레의 언어-이단비, 디지털 융합의약품-미래약국의 새로운기회-김주영 등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 강의 내용 등이 담긴 자료집인 학술대회 총람집은 ‘경기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전자책형태로 배포되며, 중식은 제공된다. 출결시스템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QR코드를 통해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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