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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의료협회, 그랜드코리아레저와 업무협약 체결

jean pierre 2016. 8. 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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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의료협회, 그랜드코리아레저와 업무협약 체결

외국인 관광객 타깃, 융·복합 의료관광산업 육성

한국국제의료협회(회장 서창석, 서울대병원장)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대표이사 이기우)와 융·복합 의료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국제의료협회는 이번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관광객을 타깃으로, 맞춤형 의료서비스가 기반이 된 고품격 의료 컨텐츠를 발굴하여 상품 마케팅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며 특히 스파, 힐링 등과 같은 전문 케어를 중심으로 한 상품을 개발하는 등 긴밀한 업무 협력에 대해 적극적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융복합 상품은 작년 한해 261만명*에 달하는 방한 카지노 이용객 중 세븐럭을 이용하는 외국인 및 동반객을 대상으로 하며 이외에도 협회 의료기관은 비의료서비스 부분에 있어 VIP 전담간호사 및 의료통역사의 1대1 에스코트, 진료예약·건진스케쥴 조율·결과 판정에 이르는 원스톱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국제의료협회는 지난 2010년에 설립됐으며, 외국인환자유치와 병원해외진출을 목적으로 하는 국내 유수의 32개 의료기관이 소속되어 있는 보건복지부 산하 사단법인이다. 매년 우리나라 전체 외국인환자수의 30~40%를 유치하고 있으며,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몽골 등 외국인환자 진료에 적합한 인프라와 다양한 진료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국제의료협회 서창석 회장은 “최근 ‘의료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 시행을 계기로 글로벌헬스케어 시장의 활발한 성장세가 기대되는 만큼 융·복합 의료관광 산업 육성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 강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상품 개발과 새로운 마케팅 홍보 방안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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