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업, 동물약국상임위원회 설치하겠다

김대업, 동물약국상임위원회 설치하겠다

동물약국 시스템의 전산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김대업 후보는 날로 확장되는 동물용의약품 시장에서 동물용의약품의 안전한 사용과 동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동물약국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한 공약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첫 번째, ‘대한약사회 동물약국위원회 설치’는 현재의 특별위원회 형태로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이 분야 과제들을 담당하도록 하는데 한계가 있어, 상임이사 체제의 상임위원회 조직으로 확대시키고 농림부 등과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위상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부, 분회 동물약국위원회도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약국위원회, 약사지도위원회 등과의 연계를 통해 보다 조직적으로 현안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는 ‘동물약국 시스템의 전산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보급’이다.

동물 백신 스케쥴 관리, 접종예정일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동물용의약품 DB를 등재하여 효능‧효과와 용법‧용량 등 의약품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하며, 처방전 기록‧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세 번째, 공정위 시정명령 이후에도 공급을 꺼리는 제약유통 업체로 인해, 동물약국이 원활하게 동물용의약품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 ‘동물용의약품의 수급 개선’을 위해 유통 정상화에 힘쓸 것이며, 이를 통해 동물약국이 더 많이 확산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대한약사회 동물약국위원회와 동물약국협회와의 유기적 관계 구축’을 통해. 회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소통하고, 대한약사회 차원에서 보다 공식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협력 채널을 마련하겠다는 약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