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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1분기 매출 1,394억원 전년비 감소

jean pierre 2015. 5. 11.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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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1분기 매출 1,394억원 전년비 감소

 

영업익 .순익 두자릿수 성장

 

동아에스티는 1분기 1,394억원의 매출과 128억원의 영업익, 86억원의 순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비 3.2% 줄었으나 영업익은 16.2%, 순익은 16%늘어나 내실을 기한 것으로 분석됐다.

 

동아에스티는 국내시장에서 전문의약품 부문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20144분기 이어 점진적으로 회복 중에 있으며, 해외에서는 캄보디아 캔박카스의 매출 확대와 WHO의 결핵치료제 크로세린 주문량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문의약품 부문에서는 전년동기 대비 10.7% 감소한 837억 원(전년 1분기 938)을 보였다.

 

주요 제품별 실적을 보면 `스티렌`(위염치료제)은 전년동기 대비 27.7% 감소한 111억 원(20141분기 154억 원), `모티리톤`(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은 전년동기 대비 2.6% 증가한 56억 원(20141분기 55억 원), `자이데나`(발기부전치료제)는 전년동기 대비 0.8% 감소한 28억 원(20141분기 28억 원), `플리바스`(전립선비대증치료제)는 전년동기 대비 5.7% 상승한 20억 원(20141분기 19억 원)을 기록했다.

 

또 해외수출 부문에서는 전년동기 대비 27.4% 증가한 314억 원(20141분기 247억 원)을 달성했다.

 

주요 제품별로는 `캔박카스`: 전년동기 대비 63.3% 증가한 141억 원(20141분기 87), `크로세린`(결핵치료제)은 전년동기 대비 296% 증가한 59억 원(20141분기 15), `그로트로핀`(성장호르몬)은 전년동기 대비 38.5% 감소한 52억 원(20141분기 84)으로 집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그로트로핀`을 생산하는 달성공장의 공정 개선을 위해 설비 재배치로 제품 공급이 지연되어 매출이 감소했으나, 향후 정상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기기·진단 부문은 전년동기 대비 1.7% 증가한 171억 원(20141분기 168)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에스티 측은 올해 주요 이슈로는 수퍼항생제 `시벡스트로`ABSSSI 적응증으로 3월 유럽, 4월 국내 허가가 완료될 예정이며, 당뇨병성신경병증치료제 천연물신약 `DA-9801`4월 미국 임상 2상이 완료된다.

 

 

여기에 DPP-4 저해기전의 제2형 당뇨병치료제 `DA-1229`(Evogliptin)2월 국내 허가 신청이 완료된 가운데 4월 브라질 유로파마와 라틴아메리카 17개국에 대해 개발과 판매에 관한 추가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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