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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헬바 레스피맷, COPD 환자 신체활동 향상

jean pierre 2018. 6. 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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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헬바 레스피맷, COPD 환자 신체활동 향상

 

베링거, 미 흉부학회 발표 데이터

 

 

 

베링거인겔하임은 바헬바 레스피맷(성분명: 티오트로퓸+올로다테롤)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신체활동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VESUTO OTIVATO 임상연구의 결과는 지난 518일부터 523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미국흉부학회(American Thoracic Society)에서 발표됐으며, PHYSACTO 임상연구의 결과는 최근 미국 호흡기 및 중환자의료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에 게재됐다.

 

활동과 관련한 호흡곤란(Activity-related breathlessness)COPD의 특징으로, 환자들의 운동 내구력(exercise tolerance)을 제한하고,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쳐 운동회피(exercise avoidance)와 신체능력 저하의 악순환을 야기할 수 있다.

 

활동의 감소는 환자들로 하여금 낮은 단계의 신체활동만으로도 더 큰 호흡곤란을 경험하게 하고, 환자들의 상태를 더욱 악화시킬 뿐 아니라 장애와 사망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국제적으로 공인된 2018 GOLD 가이드라인은 질환의 중등도에 관계없이 모든 COPD 환자들에 대해 신체활동을 유지하거나 증가시킬 것을 권고하고 있다.

 

벨기에 루벤대학교 심혈관 및 호흡기 재활 연구 그룹(Research Group for Cardiovascular and Respiratory Rehabilitation, University of Leuven, Belgium) 책임자이자 PHYSACTO 임상연구의 책임 연구자인 티에리 트루스터스(Thierry Troosters) 교수는 질환이 환자들의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COPD 환자들이 가능한 활동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VESUTO, OTIVATO PHYSACTO 임상연구는 LAMA+LABA 병용요법인 바헬바 레스피맷COPD 환자들의 증상을 완화하고 신체활동과 관련된 어려움을 감소시킴으로써 운동 능력을 향상시켜 환자들이 더 쉽게 신체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함을 종합적으로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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