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약품유통/▷의약품유통

부울경의약품유통協, 일부의료기관 직영도매설립 의혹 강력 규탄

jean pierre 2017. 9. 13. 08:00
반응형

부울경의약품유통協, 일부의료기관 직영도매설립 의혹 강력 규탄

결의문 채택,,,시정 안될 경우 청와대등 유관기관고발등 조치

부울경의약품유통협회는 11일 회의를 열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직영의혹 도매업체들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유통업권을 수호하겠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회의에서 부울경의약품유통협회는 최근 발생하는 일부 의료기관의 일련의 실질적인 직영도매 편법설립과 관련 올바르고 건전한 의약품유통질서를 저해하는 행위로써, 기존 의약품유통업계의 존립위협은 물론, 국가적으로도 약제비 부담을 늘려, 건보재정의 손실을 가져오는 등 많은 문제점을 양산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특히 공정거래를 해치는 일감몰아주기이자 갑질행위라고 강조하고 부당이득을 취하려는 일부 의료기관과, 이에 동조하는 도매업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부울경유통협회는 이를 절대로 수용할 수 없으며, 강력한 시정을 촉구하며 만약 시정되지 않으면, 청와대 민원실에 갑질에 대한 진정과 함께 공정위, 권익위, 복지부 등 유관기관에 고발을 통해, 진실을 낱낱이 밝혀 공정한 거래질서가 확립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에 이러한 지분관계나 특수 관계인의 지위를 이용해 의약품 유통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의료기관과 직영도매업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의약품 유통거래질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조치를 해 주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