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유통협회장 선거, 박호영 후보 단독입후보

서울시유통협회장 선거, 박호영 후보 단독입후보

차기회장에 추대 확정적.."회원과 함께하는 고품격 협회 구현"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 후보등록 마감결과 박호영 한국위너스약품 대표가 단독출마 함에 따라, 오는 23일 서울시지회 총회에서 무투표 당선으로 차기 회장으로 추대 될 예정이다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 후보 등록은 지난 1월 3일부터 1월 5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였다.

박호영 대표는 이와 관련 “현재 의약품유통업계는 현안이 많다. 중소형업체와 대형업체가 서로 상생하지 않으면 공멸할 것이다. 회장이 되면 공감하는 협회, 경청하는 열린 협회, 더불어 상생하는 협회로 품격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약사항 이행을 위해 행동으로 움직이는 회장이 되고, 불합리한 요소가 있다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 서울시유통협회가 업권 수호를 위해 회원 상호간 존중하면서 화합과 결속으로 하나로 단합되는 강한 지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주요 공약으로 △적정 의약품 유통비용 확보 △불합리한 일련번호 제도 폐지를 위해 중앙회 등과 협력 △불용재고 반품 문제 법제화 및 중소의약품유통업계 도도매 애로사항 개선 등을 제시했다.

한편 박호영 대표는 현대약품 마케팅본부장 출신으로, 이후 한국위너스약품을 설립해 경영해오고 있으며,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총무이사, 감사와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연세대 경영대학원(MBA), 서울대보건대학원HPM(보건의료정책최고위과정)을 마쳤으며, 대외 활동으로 한국소아당뇨인협회 이사장과 민주평통고양시협의회 협의회장등을 맡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