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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방암학술대회 2016 하이라이트 중국에서 개최

jean pierre 2016. 11. 16.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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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방암학술대회 2016 하이라이트 중국에서 개최

아시아 유방암의 리더로 자리매김

“Highlight of Global Breast Cancer Conference 2016”20161119()에 중국 산동성 제남에서 한국유방암학회(이사장: 한세환(아주대병원), 회장: 정성후(전북대병원))China Breast Cancer Society의 공동 주최하고 한국유방건강재단(이사장: 노동영(서울대병원) 후원으로 개최된다.

세계유방암학술대회(이하 GBCC) 는 대한민국이 주축이 되어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학술적 증거를 바탕으로 아시아지역 유방암의 예방, 진단, 치료와 관련된 최신의 가이드라인을 구축하고 발전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2007년부터 개최하여 아시아를 대표하는 유방암 학술대회로 자리매김 하였다.

특히, 내년 GBCC 개최 10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GBCC에서 다뤄 졌던 주요 세션을 재정리 하는 Highlight of GBCC 개최를 계획 하였으며, 그 첫 행사를 중국 산동에서 개최 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지난 10년간의 학술대회를 통해 검증된 GBCC의 우수한 학술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아시아 지역에서의 전체적인 의료 질 향상을 도모하여 여성의 삶의 질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더불어, 아시아 지역에서의 GBCC의 인지도와 영향력을 강화하여 GBCC의 브랜드를 제고하고, 향후 GBCC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의학의 세계적인 영향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ighlight of GBCC 2016 in Shandong”은 올해 428()-30() 3일간 제주신라호텔에서 개최된 GBCC 20169개 세션의 27개 강의을 선정하여, 세션에 대한 요약 및 토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중국에서는 China Breast Cancer Society의 회장이자 St. Gallen Consensus and ABC3Panel MemberBinghe Xu 교수, China Breast Cancer Society의 부회장이자 St. Gallen National Consensus on the Treatment of Breast CancerExpert Group Member로 참여하고 있는 Zefei Jiang 교수, Shandong Cancer Hospital & Institute의 병원장을 맡고 있는 Jinming Yu 교수 등이 강연자로 참여한다

GBCC의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다학제적인 프로그램구성은 “Highlight of GBCC 2016 in Shandong”까지 지속되고 있으며, 영상의학, 병리학, 외과종양학, 종양내과학, 방사선종양학, 유전체학 등을 아우르는 유방암관련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두 함께 참여하여 각 주제와 관련된 강의 및 토론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학술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유전체 정보에 근거하여 개인별로 다른 치료법을 적용하는 정밀의학을 비롯하여 순환종양세포 관련 주제와 종양성형을 포함한 다양한 수술적 치료 전략 이슈와 치료제에 대한 내성 극복 방안 및 보조치료요법 등 유방암에 관련된 내용을 총망라하였다.

또한, Highlight of GBCC 2016 in Shandong에 앞서 1118일에는 Sino-Korea Joint Seminar On Breast Cancer가 개최되며, 유방성형 및 유전체 검출에 관한 내용을 주로 다룰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GBCC는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국제회의, 아시아의 가장 영향력 있는 유방암 관련 국제회의로 인정 받고 성장한다는 궁극의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것으로 확신한다. 또한 세계적인 학회로 발돋움해 국내의료기술의 향상을 도모하는 동시에 우리나라 의료계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유방암 분야 발전에 기여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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