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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약사회, 상비약 판매 반대 결의대회가져

jean pierre 2017. 12. 1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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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약사회, 상비약 판매 반대 결의 다져

충남약사회(박정래 회장)2017129() 오후7, '2017년도 제4차 회장단 및 감사단 연석회의'를 개최하고,편의점 상비약 판매 반대와 관련하여 충남약사회 권역별 투쟁위원회를 결성했다.

이어 박정래 회장과 지은실 총무재무이사의 성명서 낭독과 함께 국민건강 수호를 위한 결의와 약사의 전문성을 지키기 위해 투쟁하기로 결의하였다.

충남약사회는 박정래 회장을 투쟁위원장으로 해서 4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 투쟁위원장에는 1권역<천안시,아산시,세종시>은 김병환 부회장, 2권역<부여군,논산시,금산군,공주시,서천군>은 이희영 부회장, 3권역<홍성,예산,청양,보령>은 윤광중 부회장, 4권역<당진,서산,태안>은 지은실 총무재무이사가 담당한다.

이날, 충남약사회 박정래 회장을 비롯 이대수,전대웅 감사, 이희영(부여분회장 겸),강부규,백광현,김병환(천안분회장 겸),윤광중,김광신 부회장, 지은실(당진분회장 겸 총무재무),박준형(약학) 상임이사, 박예진(세종) 분회장이 참석하였다.

 

       

<정부는 편의점 상비약의 확대 심의를 즉각 중단하고 국민의 의약 안전을 위한 공공약국을 시급히 도입하라>

충남약사회는 편의점 상비약의 품목수 확대 심의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제도 하에서도 편의점 상비약은 복용 후 부작용 관리가 전혀 안되는 문제를 비롯하여 비전문가에 의한 판매에 따른 각종 심각한 문제점들을 안고 있다.

편의점 상비약은 구입의 편리를 최우선 가치에 둔 제도이나 그 이면에는 의약 안전을 도외시하고 오로지 약을 소비재로만

접근하는 자본의 논리가 개입되어 있다

전문가에 의한 약의 선택, 복약지도, 부작용 관리는 의약안전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로서 단순한 구입의 편리나 소비 진작의 문제에 비할 바 아니다.

정부는 국민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가장 중요한 의약안전을 추구할 의무가 있다.

편의점 상비약의 품목 확대는 정부가 앞장서서 의약 안전을 포기하는 것으로 정부는 이러한 시도를 당장 중단하라

충남약사회 일동은 편의점 상비약 제도를 당장 폐기하고, 국민의 의약 안전을 위해서 전문가에 의해 이루어지는 공공의료와 공공약료의 확충하도록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충 남 약 사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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