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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 심각한 간 손상 가능성 제기

jean pierre 2009. 5. 3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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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 심각한 간 손상 가능성 제기
FDA, 아세트아미노펜성분 약 함량.허용량 감소 권고
타이레놀이 심각한 간손상 위험을 일으킬 가능성이 나타남에따라 FDA가 이에 대해 경고문을 강화하도록 권고했다.

FDA는 성분인 아세트 아미노펜이 포함된 다른 약품에 대해서도 같은 조치를 내리면서 성분의 함량과 허용량을 줄이는등의 방법을 통해 간손상을 줄일수있도록 하라고 밝혔다.

이런 권고를 내린 FDA전문가 그룹 보고서는 같은 성분의 의약품을 처방전 없이 살수 있도록한 일반약 목록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의견도 같이 냈다.


90년대부터 간손상 우려를 제기받아온 아세트 아미노펜 성분과 관련 FDA는 아세트 아미노펜의 적절한 사용을 막으려 하지는 않지만 이번 권고 조치로 아세트 아미노펜을 무심결에 과다 사용하는 것은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한편 아세트 아미노펜 함량 한도를 현재의 500밀리그램에서 325밀리그램 이하로 낮추고 성인이 한번에 복용할 수 있는 양도 1천밀리그램에서 650밀리그램 이하로 낮추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전문가 그룹은 덧붙였다. 아울러 하루 최대 4천밀리그램인 아세트 아미노펜의 성인 하루 최대 허용량도 3천250밀리그램으로 줄이도록 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5-31 오후 3: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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