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퇴르硏, ‘경기과학축전 및 안양 사이버과학축제 2016‘ 참가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6월 11일 ~ 12일 동안 안양 체육관 일원에서 열리는 ‘경기과학축전 및 안양 사이버과학축제 2016‘에 참가한다. 2009년부터 매년 경기과학축전에 참가하고 있는 연구소는 올해도 청소년들 대상으로 과학의 재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생명과학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우리가 먹는 약은 어떻게 만들까요?‘란 주제로, 연구소 과학자들은 신약 개발 연구 과정을 그림과 만화 등을 이용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줄 예정이다.
또한 부스를 찾는 청소년들은 직접 암세포 및 자기 입안 상피 세포를 현미경을 통해 관찰 할 수 있으며, 다양한 화학 구조 모형을 이용해 약물 구조를 만들어보는 체험 공간도 준비되어 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소장 로베르토 브루존 박사는 “과학은 어렵고 복잡한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우리는 실험과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과학은 우리 주변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도구임을 알려줄 것이다”며, “다음세대 과학자들과 호흡하며 교실 안에서 뿐만 아니라 교실 밖에서도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기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생명과학 체험 부스는 과학탐구체험관 23/24에 위치하고 있다.
교육은 루이 파스퇴르가 강조한 부분 중에 하나로,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2009년부터 경기도가 지원하는 경기과학멘토사업 주관기관으로 꾸준히 활동하며 국내 과학교육 및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5년까지 약 13,000 여명의 학생들이 생명과학 교육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도 꾸준히 생명과학 교실, 과학자와의 만남, 연구소 투어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연구소가 진행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연구소 홈페이지(www.ip-korea.org)를 통해 확인할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031-8018-8043) 혹은 이메일(publicaffairs@ip-korea.org)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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