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주가 20만원 돌파

한미약품 주가 20만원 돌파

 

신약개발등 호재 몰려 수직상승

 

한미약품이 잇단 호재로 주가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신약 개발의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주가가 수직상승하고 있다. 올 들어서만 지난 17일까지 70.1% 뛰었다.

 

특히 최근 10거래일 연속 상승해 3월 4일 10만8천원이던 주가가 급등, 18일 18만2천원까지 수직 상승했다.

 

이는 한미약품의 신약에 대한 잇단 임상결과 발표와 함께 허가특허연계제도가 15일 시행되면서, 가치가 재평가 되고 있다는게 투자업계의 설명이다.

 

하이투자증권은 한미약품에 대해 지속형 당뇨병치료제 LAPS 관련 바이오신약들의 임상2상 결과가 6월 발표되면 회사 가치가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한미약품은 19일에도 다국적사 릴리에 기술을 판매하는 계약을 했다는 보도자료를 내 현재 매수세가 몰려 시초가 상한가를 보여 20만원을 돌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