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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투자업계 호평 쏟아져

jean pierre 2015. 3. 2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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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투자업계 호평 쏟아져

 

제약계 진정한 1위 업체..목표주가 대폭 상승

 

한미약품이 잇단 호재로 투자업계로부터 진정한 제약계 1위 기업이라는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이 업체가 다국적사 릴리에 신약기술을 로열티를 받고 이전했다는 뉴스가 나온 19일 신한투자는 리포트를 통해 목표주가를 28만원으로 대폭 올리고, 연구개발을 통해 사상 최대 기술 이전계약을 일궈낸 진정한 제약업계 1위 업체라고 호평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미약품은 릴리와 국내 제약 사상 최대 규모의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계약금 5000만 달러와 단계별 임상 개발, 허가, 판매 실적 마일스톤으로 총 64000만 달러 등 최대 69000만 달러의 계약이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기술이전료와 별도로 10% 이상의 판매 로열티도 받게 된다. 릴리는 전 세계 지역(한국과 중국 제외)에서 면역질환 치료제 ‘HM71224’의 모든 적응증에 대한 권리를 갖고 임상개발, 허가, 생산, 판매를 진행한다.

 

이어 "유럽에서 임상 1상을 완료한 ‘HM71224’는 류마티스 관절염, 전신 홍반성 낭창 등 자가 면역(항체가 이상을 일으켜 자신의 인체를 공격하는 현상)질환 치료제로 개발될 전망이다""2021년 출시를 가정한 ‘HM71224’의 신약 가치는 11826억원으로 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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