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외자계제약

화이자, 신경병증성 통증 최신 치료 경향 심포지엄

jean pierre 2016. 3. 31. 18:54
반응형

화이자, 신경병증성 통증 최신 치료 경향 심포지엄

 ‘Asia Master Class’..7개국 130여명 참가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지난 5~6일 양일간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신경병증성 통증의 최신 치료 경향을 주제로 ‘Asia Master Class’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Master Class’는 화이자 글로벌에서 전세계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신경병증성 통증과 섬유근육통에 대한 의미있는 학술정보를 나누기 위해 진행하는 권위있는 심포지엄으로, 5회째를 맞은 올해에는 서울에서 개최돼 관심을 모았다 

Master Class에는 아시아 7개국에서 130여명의 신경과, 마취통증학과, 정형외과 등 전문의들이 참석했으며, 기존 심포지엄과 달리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강조한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심포지엄은 좌장을 맡은 독일 베네딕투스병원 마취통증학과 라이너 프레인허건(Rainer Freynhagen) 교수와 서호주대학교 마취통증학과 스테판 슈그(Stephan Schug) 교수의 개회식으로 시작해, 신경병증성 통증과 섬유근육통, 요통에 대한 2015년 리뷰, 신경병증성 통증의 임상적 진단, 진료의사를 위한 조언: 신경병증성 통증의 중재적 치료 등 큰 주제로 기조 세션이 진행되었다 

이어진 오후 세션에서는 전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타운홀(Town Hall) 미팅 형식으로 제2형 당뇨병 환자의 만성 신경병증성 통증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교수진과의 대화(Conversation With The Faculty) 세션에서는 각 교수진이 국가별로 마련된 세션장을 오가며 각국의 신경병증성 치료 관련 이슈를 자유롭게 논의하는 색다른 시간이 마련되었다 

해당 세션에서는 당뇨병성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에 있어 치옥타시드 (Thioctic Acid, TA)의 효과와 처방패턴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치옥타시드(TA)가 많이 처방되고 있는 우리나라에 비해 해외에서는 효과에 대한 근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치옥타시드(TA)를 당뇨병성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로 거의 처방하지 않는 추세라는 사례들이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올해 3월부터 국내 당뇨병성 말초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를 위해 α-리포산’(α-lipoic acid) 또는 치옥타시드’(TA) 경구제와 함께 리리카와 같은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를 병용 투여 시에도 보험급여 인정이 확대되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흥미로운 대목이었다. 

한국화이자제약 의학부 총괄 이원식 부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통증 전문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국의 다양한 임상 사례 및 최신 치료 트렌드를 공유하고,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에서 리리카의 임상적 효능과 위상을 재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최근 연이어 리리카의 보험급여 범위가 확대된 만큼, 더욱 다양한 환자군의 신경병증성 통증 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리리카는 지난해 8월에는 척추수술 후 통증증후군(Post Spinal Surgery Syndrome, PSSS) 요양급여가 확대되면서 총 6가지의 신경병증성 통증 분야에서 급여가 적용된 바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