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병원/바이오벤처/▷병원계(병원소식,병원협회)

日 의료진 이대목동서 인공관절술 참관

jean pierre 2009. 9. 29. 10:48
반응형

日 의료진 이대목동서 인공관절술 참관
정형외과 개원의..프록시마 통한 수술법
일본에서 정형외과 의원을 운영중인 개원의 2명이 28일 이대목동병원 인공관절센터(센터장 : 김영후)의 선진 인공관절 수술법을 참관하기 위해 방문했다.

일본 도쿄에서 이시이 정형외과 및 재활센터를 개원해 운영중인 요시모리 이시이 원장과 일행은 이대목동병원의 선진화된 의료 시설을 둘러보고 김영후 교수의 프록시마(Proxima) 인공관절 수술을 참관했다.

수술을 참관한 이시이 원장은“김영후 교수의 인공관절 수술은 신속함과 정밀함에 있어 세계적으로 유명해 꼭 수술을 참관하고 싶었다” 며 “이대목동병원은 규모가 크고 센터별로 전문화돼 있어 특성화된 의료 서비스를 환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김영후 센터장은 “이번 이시이 원장 일행의 방문이 앞으로 한국과 지리적으로 근접해 있는 일본과 한국의 의료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프록시마는 김영후 교수가 자체 개발한 엉덩이 인공관절로 관절 면의 마모를 적게하는‘세라믹 델타’라는 물질을 사용함으로써 마모되는 기회를 줄이고 크기는 작지만 우리 몸의 대퇴골에 단단히 자리잡을 수 있게 하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설계돼 그동안 일반적으로 사용해온 인공관절보다 훨씬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9-29 오전 9:03: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