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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 여성 94%, “추석 명절만 되면 소화불량”

jean pierre 2015. 9. 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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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 여성 94%, “추석 명절만 되면 소화불량”

 

동화약품, 주부 명절 스트레스와 소화불량 관련 설문조사 진행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최근 6개월 내 소화불량을 겪은 적 있는 20세 이상 50세 미만의 기혼 여성 306명을 대상으로 한 명절 스트레스와 소화불량에 대한 설문결과를 발표했다.

 

 

소화불량 증상을 경험한 기혼 여성 중 추석 등 명절에 소화불량(더부룩함, 조기포만감, 위부(상복부)팽만감, 식체, 구역)을 경험한 적이 있는 사람은 94.1%였다.

 

이 중 명절마다 거의 매번 경험한다는 사람도 5명 중 1(19.9%)에 달할 정도로 명절에 소화불량으로 고통받는 주부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주 느끼는 소화불량 증상으로는 ▲상복부 팽만감(64.4%) ▲만복감(59.2%, 중복응답)을 꼽았다. 또한 이와 함께 ▲하복부 팽만감(59.2%) ▲잦은 방귀(51.3%) ▲변비(40.8%) 등의 하복부 증상도 함께 겪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중복응답), 이 때문에 일상 생활에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는다고 답한 사람은 87.5%에 달했다.

 

응답자의 71.2%가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할 때 소화불량 증상을 자주 느낀다’고 답했으며, 특히 87.2%의 기혼 여성들이 “명절 소화불량은 스트레스와 관련 있다”라고 답했다.

 

 

주부들은 소화불량을 발생시키는 가장 큰 명절 스트레스로 ‘요리, 설거지 등 고된 집안일(67.7%)’을 꼽았으며, 이어 ‘경제적인 부담(39%), ‘시댁 또는 친정과의 갈등(38.6%), ‘장시간 앉아 있어야 하는 긴 이동시간(35.1%)’ 등도 주된 명절 스트레스의 이유로 언급했다(중복응답).

 

동화약품 관계자는 “소화불량은 편안한 명절을 보내는 데 어려움을 주는 만큼, 과식을 주의하고, 상비약으로 미리 소화제를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라며, “증상이 심할 때는 휴일지킴이약국이나 당직 의료기관을 찾아 전문가와 상담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동화약품과 여론조사전문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이 함께 진행했다. 한편 동화약품은 여성의 소화불량과 정장 기능을 개선하기 위한 ‘미인활명수’를 출시했다.

 

미인활명수는 오매(매실을 훈증한 생약) 성분 1,200mg이 함유되어 정장, 변비, 묽은변, 복부팽만감, 장내 이상발효 등에 효능•효과가 있다.

 

미인활명수는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 만 1세 이상 모든 연령대의 소화불량에 연령별로 용량을 달리하여 복용할 수 있다.

 

활명수 브랜드는 현재 일반의약품인 활명수와 까스활명수-, 미인활명수와 의약외품으로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까스(), 총 네 가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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