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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불임 치료 물질 개발돼

jean pierre 2012. 4. 1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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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불임 치료 물질 개발돼
英, '젤' 형태...정자 운동성 개선
2012년 04월 17일 (화) 09:29:4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남성불임을 치료할 수 있는 화학물질이 영국에서 개발됐다.

영국 버임엄 대학 연구팀이 개발한 이 물질은 남성불임의 가장 큰 원인인 정자의 운동성을 개선하는 것으로 성행위 중 사용할 수 있도록 젤 형태로 만들어졌다.

물질을 바르면 정자의 운동성이 강화 된다는 것.

버밍엄 대학 생식생물학교수 Jackson Kirkman-Brown 박사는 "자궁경부의 점액을 통과하는 정자의 수를 증가시킴으로써 자연적인 수정 가능성을 높여준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자는 시럽이나 버터 속을 통과하는 것처럼 아주 힘든 여건 속을 헤엄쳐 나가야 하는데 이런 능력을 지닌 정자는 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런 힘을 지닌 정자의 수를 늘려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특허출원중이며 아직 임상은 진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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