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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홀몬 피임약 혈전 위험 커

jean pierre 2012. 4. 1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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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홀몬 피임약 혈전 위험 커
FDA, 생산업체에 경고문 강화 권고
2012년 04월 12일 (목) 08:33:0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합성 호르몬 드로스피레논이 함유된 경구피임약이 혈전 위험을 상당히 높이는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FDA는 작년 제기된 자문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최종적으로 이같은 결론을 내리고 복약안내서의 경고문을 강화하기로 했다.

FDA는 바이엘의 ‘Yaz’,‘Yasmin’ 같은 드로스피레논 함유 경구피임약이 프로게스테론이 들어있는 다른 경구피임약에 비해 혈전 위험을 3배나 높일 수 있다고 밝히고 이를 업체측에 통보했다.

드로스피레논은 합성 호르몬으로 생체 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과 유사한 구조로 되어 있으며 함유 경구피임약은 bloating, 여드름, 기분변화 같은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FDA의 이러한 조치는 작년 12월 드로스피레논 함유 경구피임약의 부작용 경고를 강화해야 한다는 FDA 자문위원회의 권고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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