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시땅코리아, 청소년 대상 무료 눈 검진
실명예방재단과 청소년 시력보호 협약따라
교육부의 2015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분석 결과에 따르면 초․중․고생의 54.7%가 나안 시력 0.7이하이다. 학년별로 보면 초등학교 1학년생과 4학년생이 각각 26.7%, 48.7%, 중학교 1학년생이 66.6%, 고등학교 1학년생이 71.4%로 조사되어 학년이 높아질수록 시력이상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력이상 학생 중 40%정도가 교정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청소년들의 시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 한 실정이다.
록시땅 코리아(한국지사장 김진하)에서는 장차 나라를 이끌고 갈 청소년들의 시 력 저하가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지난 11월 눈 건강증진전문 비영리재단인 한국실명예방재단(이사장 이태영)과 체결한‘청소년 시력보호협약’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2일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중학교(교장 전윤수) 2학년 학 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정밀 눈 검진을 시행하였다.
시력이상이 걱정되어 부모님의 진료 동의서를 지참한 학생들에게 시력측정,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를 하였다. 특히, 현재 착용 중인 안경이 본인의 시력에 맞는지와 저시력임에도 불구하고 교정을 하지 않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정을 권유하는 한편, 청소 년기의 눈 건강관리에 대한 팜플릿 배부와 1:1 상담을 통하여 눈에 대한 관심과 관 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진료에 참여한 서울아산병원의 임현택 교수는 “중․고생들의 눈 건강에 대해 우리가 가져야 할 가장 관심사는 정확한 굴절교정과 자 가 관리교육”이라면서“오늘의 검진이 매우 의미 있는 검진이었다.”고 하였다.
학교 노경순 보건교사도 “학생들의 눈 건강을 위한 최고의 프로그램이었다.”라며 감사를 표하였다.
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록시땅 코리아」는 본사의 지원과 록시땅의 ‘EYE LOVE L’OCCITANE’ 캠페인으로 5천만 원을 모금하여 안과진료 취약지역 청소년들의 시력검사와 개안수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안과진료 받기가 어려운 읍․면지역에 있는 학교에서 안과정밀검진을 희망하거나, 저소득층으로서 개안수술비 지원이 필요 하면 한국실명예방재단(02-718-1102, www.kfpb.org)로 문의하면 된다.
'◆의료/병원/바이오벤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혈줄기세포로 염증성 질환 치료제 개발 기대 (0) | 2017.01.13 |
---|---|
이화의료원, 신년 교례회 및 ‘존중의료’ 선포식 개최 (0) | 2017.01.02 |
차병원그룹, 핀업 디자인 어워드 수상 (0) | 2016.12.23 |
2016자랑스런서울대보건인상에 전혜숙 의원 (0) | 2016.12.23 |
은성의료재단, 2016년도 상반기 우수직원 해외연수 (0) | 2016.12.19 |
한전경기본부봉사단, 실명예방재단에 수술비 후원 (0) | 2016.12.16 |
재협착‧염증 줄이는 담도 스텐트 개발 (0) | 2016.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