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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바이오 의약품 관련 규제 및 공정 개발 전략 세미나 개최

jean pierre 2016. 4. 2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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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바이오 의약품 관련 규제 및 공정 개발 전략 세미나 개최

 

선도적인 과학 기술 기업 머크의 한국 지사인 한국 머크(대표이사: 미하엘 그룬트 박사)4 2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 컨퍼런스룸 308호에서 바이오 의약품 공정 개발 및 규제 전문 컨설턴트인 그레고리 블랭크 박사, 머크의 자회사로 글로벌 생물제약업계에 비용효율적인 계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인 바이오 릴라이언스의 규제 감사팀 팀장인 마틴 위셔 박사, 머크 매뉴팩쳐링 사이언스 & 테크놀로지 글로벌 디렉터인 발라 라그휴나 박사를 초청하여 ‘2016 바이오 포럼 코리아’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바이오 제약회사 연구소 및 생산 현장에서 공정 개발, 품질 보증 및 관리, 허가 등 실무에 종사하고 있는 고객 70여 명에게 의약품 허가 규제, 공정 최적화, 글로벌 동향 및 최신기술 등의 내용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의 다양한 궁금증들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마지막 세션은 60분 동안 질의 응답을 주고받으며 청중과 소통하는 패널 토론 형태로 이루어졌다. 또한, 삼성 바이오 에피스 프로세스 팀의 민호성 상무를 초청, ‘삼성 바이오 에피스의 바이오 시밀러 개발 관점’에 대해 소개했다.

그룬트 대표는 “의약품은 특히 생산도 중요하지만 관련기관에 등록을 하고, 허가를 받는 과정이 길고 복잡하며 나라마다 다르기 때문에 국내 업체의 수출이 어렵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의 바이오산업의 발전에 공헌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머크는 본사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해외 유명 컨설턴트를 초청하여 국내에서 세미나를 개최, 국내 제약회사들이 의약품 개발의 관점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블랭크 박사는 현 BioProcessing Journal 편집 위원, IBC Life Sciences Division의 자문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전 제넨텍 소속으로, 공정 밸리데이션 및 허가 후 상업 제품에 대한 공정 변경관리 그룹의 디렉터였으며, 허셉틴(Herceptin), 리툭산(Rituxan) 등의 항체 공정개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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