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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제약, ‘프리베나13 - H.E.R.O 심포지엄’ 성료

jean pierre 2016. 4. 2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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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자제약, ‘프리베나13 - H.E.R.O 심포지엄’ 성료

  소아감염 권위자 다간 박사, 글로벌 최신지견 소개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은 지난 4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에서 감염질환 전문의와 개원의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13’을 중심으로 폐렴구균 백신의 예방효과(effectiveness)와 공중보건학적 의미를 살펴보는 ‘H.E.R.O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서울대병원 감염센터관리장 최은화 교수, 분당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현주 교수, 을지병원 소아청소년내과 은병욱 교수 등이 연자로 참여했고, 특히 소아감염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꼽히는 이스라엘 벤 구리온 네게브 대학 론 다간 교수가 폐렴구균 백신의 글로벌 최신지견과 함께 각 국가에서 확인된 폐렴구균 백신의 실제 질병 예방효과 데이터를 소개하였다.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환종 교수가 좌장을 맡은 심포지엄 첫째 날에는 론 다간 교수의 공중보건 측면에서 살펴본 폐렴구균 백신 효과’, 서울대병원 감염센터관리장 최은화 교수의 국내 혈청형 분포 현황세션이 진행됐다.

이어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한 2일과 3일차에는 론 다간 교수의 영유아 중이염 및 항생제 내성에 대한 PCV13 효과’,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현주 교수의 국내 역학 및 폐렴구균 백신의 예방효과(effectiveness)에 대한 글로벌 최신 지견을지병원 소아청소년과 은병욱 교수의 소아 청소년에서의 폐렴구균 질환의 위험요인 및 질병부담세션이 진행됐다.

주 연자로 참여한 론 다간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PCV13 도입 후, 백신을 접종 받은 영유아에서 폐렴구균 질환 감소 효과가 확인되었으며, 비인두 집락 감소 및 집단면역에 대한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문 의학부 김현진 이사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세계 각국에서 확인된 프리베나13의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 폐렴, 급성중이염 등 질병 감소 효과에 대해 소개할 수 있어 의미있게 생각한다이러한 질병 감소 효과를 통해 앞으로도 공중 보건에 더욱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프리베나13200912월 유럽에서 처음 도입된 이후 현재 전 세계 120여 개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0년 생후 6주부터 만 5(72개월 미만)까지의 영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처음 출시됐고, 지난 20145월부터는 국가필수예방접종(NIP) 사업에 포함됐다.

국가필수예방접종 대상인 5(72개월 미만) 미만의 어린이는 2, 4, 6개월의 기초접종과 12~15개월 사이의 추가 접종까지 총 4회의 접종을 모두 국가의 지원을 통해 추가 비용 없이 맞을 수 있으며, 중간에 접종 일정을 놓쳤거나 건너 뛴 경우도 만 5세까지는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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