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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헬스케어, 프로텍트 심포지엄 개최

jean pierre 2015. 9. 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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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헬스케어, 프로텍트 심포지엄 개최

9 5~6일 양일간, 전국 산부인과 전문의 대상

 

 

바이엘 헬스케어가 9 5, 6 양일에 걸쳐 콘래드 호텔에서 전국 산부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피임 진료에 대한 프로텍트(Protect Women from Unwanted Pregnancy)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순천향대병원 산부인과 이임순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원치 않는 임신으로부터 여성을 보호하기 위한 피임 상담과 자궁내 호르몬 피임장치(IUS) 시술 후의 영상 활용법 산부인과의 피임 진료 영역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오고 갔다.

 

첫날 이임순 교수의피임약 재분류 논란 3, 향후 정책 방향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오월희망산부인과 정영내 원장이 자궁내 호르몬 피임장치(IUS)의 효율적인 상담과 시술 사례를 발표했으며,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최두석 교수가 외래에서 흔히 받는 피임약에 대한 질문과 명쾌한 답변 △로앤산부인과 송성욱 원장이  디지털 시대에 환자들과 스마트하게 소통하는 법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둘째날에는 △건국대병원 이지영 교수가 비정상 자궁출혈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미래아이산부인과 양원규 원장이 자궁내 호르몬 피임장치(IUS) 시술 후 효율적인 관리법: 영상을 활용한 시술 팁 대한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피임약 재분류 논란 3, 향후 정책 방향논의에서는 경구 피임약과 응급 피임약에 대한 재분류 논란 이후 보건복지부의 3 유예기간이 지난 시점에서, 당시 논란의 쟁점이 되었던 사항들을 되짚어보고 피임약 분류를 둘러싼 정부의 정책 방향 예측과 더불어 건강한 계획 임신 문화의 정착을 위한 산부인과 전문의들의 역할을 재조명하였다.

 

최두석 교수의외래에서 흔히 받는 피임약에 대한 질문과 명쾌한 답변발표에서는 여성들이 피임약에 대해 흔히 가질 있는 불안감과 오해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의학적 근거에 기반하여 명확하게 답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교수는실제로 진료실은 찾은 환자들이 피임약을 장기간 복용하면 임신이 어려워진다거나 일정 기간 복용 후에는 휴약기간을 가져야 한다는 , 인터넷 상의 잘못된 정보나 주변 사람들의 얘기에서

비롯된 근거 없는 오해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올바른 정보를 이해하기 쉽고, 명쾌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의사들이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말했다.

 

이어 로앤산부인과 송성욱 원장 역시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에 주목하여 정보가 넘쳐나는 디지털 시대에 환자들이 근거 없는 정보에 의존하지 않고, 전문의의 권고에 따라 양질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소통법과 개선 노력에 대해 살펴보았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경구용 피임약뿐만 아니라 자궁내 호르몬 피임 장치(IUS) 대한 심도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오월희망산부인과 정영내 원장은 “지난 자궁내 호르몬 피임 장치(IUS) 제이디스가 출시되면서 미혼 여성들이나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들에게서도 점차 시술이 증가하는 추세다라며, 발표를 통해 자궁내 호르몬 피임 장치(IUS) 가장 유용할 있는 여성들의 유형을 살펴보고, 유형 특성에 따라 어떻게 효과적인 상담을 제공할 있는지에 대해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미래아이산부인과 양원규 원장은 자궁내 호르몬 피임 장치(IUS) 시술 후 효율적인 관리에 대해 발표하고, 지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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