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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헬시 에이징 포럼’ 개최

jean pierre 2015. 9. 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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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헬시 에이징 포럼개최

 

OECD 29개국 중 스위스 1한국 25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 www.pfizer.co.kr)헬시 에이징(Healthy Ageing: 건강하게 나이 들어가기)’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한국 사회에서헬시 에이징 의 중요성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헬시 에이징 포럼 2일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서울대학교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가헬시 에이징, 왜 중요한가?’를 주제로 고령화 사회에서 헬시 에이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헬시 에이징의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우덕 박사가헬시 에이징인덱스(Healthy Ageing Index)’ 발표를 통해 OECD 29개 국가별로 건강하게 나이 드는 수준을 비교한 결과를 공유한다. 또한 국내 주요 보건의료전문가들이 대한민국의헬시 에이징현 주소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화이자헬시 에이징이니셔티브는 전 세계적인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고령화에 주목해 이에 대한 사회적 담론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2012년 미국에서 시작된 이래, 아태 지역에서 최초로 2013년부터 한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이 캠페인을 통해헬시 에이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해 보다 건강한 사회 및 정책적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국민 모두가 건강하게 나이 들며 행복한 삶을 누리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포럼에서 발표되는 주요 OECD 국가의헬시 에이징 인덱스’는 국가별 건강하게 나이 드는 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지표이다.

 

국내 보건의료전문가의 자문 및 기존 참고 문헌을 바탕으로, 헬시 에이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4개 영역(건강 증진, 보건 의료 제도, 건강 역량, 건강 환경)에서 국제 비교가 가능한 16개 지표(각 영역 당 4개 지표)를 선정하여 OECD 29개 국가별 헬시 에이징 인덱스를 산출하였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OECD 29개국중 스위스의 헬시 에이징 인덱스 순위가 가장 높고 한국은 25위로 나타났다. 복지 선진국인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고, G7국가인 캐나다, 독일, 영국, 프랑스, 미국, 일본, 이탈리아 역시 평균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헬시 에이징 인덱스 4개 영역별 주요 지표에서, 한국은 65세 이상 독감 예방접종률이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등 보건 의료 제도 영역은 다른 영역에 비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흡연율이 여전히 높고 신체활동 불충분율 역시 OECD 국가 중 가장 높게 나타나, 건강 증진 영역의 개인적 실천 지수가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생활 만족도 및 교육 수준 등을 포함한 건강 역량 영역과 SOx(황산화물) 배출률(대기오염 관리)을 비롯한 건강 환경 영역에서도 한국이 낮은 순위를 보여,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향상시키는데 영향을 주는 물리·사회적 환경에 대한 인프라 구축 역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는고령화 현상이 심화될수록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닌 건강하게 독립적으로 나이 들어가는 헬시 에이징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한국의 헬시 에이징을 향상시키려면 개인의 노력 뿐 아니라 사회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이동수 대표이사 사장은이번 포럼이 우리 사회가 당면한 고령화 이슈를 짚어보고 헬시 에이징의 중요성과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한국화이자제약은 글로벌 선도 바이오제약기업으로서 국민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치료제 제공과 더불어 모두가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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