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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진흥원,태국에서 K-뷰티 열기 확인

jean pierre 2017. 9. 3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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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산업진흥원,태국에서 K-뷰티 열기 확인

       국제 컨퍼런스 통해 현지 진출 가능성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921() 태국 방콕 IMPACT 전시장에서 전문가용 화장품 및 뷰티교육기관의 해외 진출을 위해 K-뷰티 글로벌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이번 컨퍼런스는 동남아 최대 규모의 뷰티박람회인 비욘드 뷰티 아세안 방콕 2017’과 한국의 킨텍스가 주최하는 ‘K-뷰티 엑스포 방콕'이 합작 개최하여 열린 기간(921()~23())중 개최되었으며 한류 문화의 저변 확산과 이를 통한 K-뷰티 일자리창출을 위해 기획됐다.

컨퍼런스는 서경대학교, 이철헤어커커, 준오헤어, 로웰도노,나산, 머스테브, 브리티시엠, 진민 등이 참여하였으며, The must-try 'K-Beauty Secret Tips and Tricks'라는 주제로 다양한 K-뷰티 최신 트렌드를 직접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컨퍼런스 직후 현지 참석자들은 SNS 등을 통해 K-뷰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언론 및 SNS 인플루언스들도 강사들을 대상으로 인터뷰 요청을 하는 등 태국에서 K-뷰티 스타일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지 빅바이어인 Amity Beauty Supply사의 Ms. Opal은 컨퍼런스를 참관한 후 태국에서 K-뷰티와 관련하여 규모 있는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한국의 드라마, 아이돌 그룹, 광고 등에 나오는 한류스타 스타일링 방법 및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니 더 큰 관심이 생겼다며 태국과 한국의 뷰티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희망했다.

또한, 진흥원이 컨퍼런스에 참여한 8개 업체들에게 지원한 공동부스에서는 매일 5회 이상 미니트렌드쇼를 진행하여 참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42회의 바이어상담회를 개최하여 다수의 단위계약이 성사되기도 하였다.

진흥원 관계자는 "한류의 영향으로 K-뷰티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는 시기를 맞아 제품, 교육, 인력 3가지 콘텐츠를 합친 새로운 K-뷰티 비즈니스 모델이 해외에서 인기가 있다""선진국에 비해 전문가제품개발 및 시장진출이 미흡한 상황에서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한국의 프로페셔널 제품과 교육콘텐츠가 동남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국과 동일한 ‘K-뷰티 글로벌 역량강화 컨퍼런스는 지금까지 중국, 말레이시아, 홍콩, 베트남에서 개최되었다. K-뷰티 교육컨텐츠 및 전문가화장품 해외진출 등에 관한 사항은 진흥원 뷰티화장품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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