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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유통협회 20대 회장에 박호영 위너스약품 대표 추대

jean pierre 2018. 1. 2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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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유통협회 20대 회장에 박호영 위너스약품 대표 추대

51차정기총회...예산안 원안대로 승인. 새 집행부 신임회장에 위임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20대 회장에 박호영 한국위너스약품 대표(사진)가 단독출마로 만장일치 추대됐다.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는 23일 쉐라톤 서울팔래스 강남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제5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단독 출마한 박호영 대표를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했다. 서울시유통협회 감사였던 박호영 신임회장의 선출로 공석이된 감사는 주상수 서울약업 대표가 바톤을 이어 받았다.

박호영 신임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단독 입후보해 만장일치로 추대되었기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이는 우리 업계가 그만큼 위기에 놓여 힘든 상황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출구없는 터널은 없듯이 모든 회원사를 하나로 모은다면 출구는 분명히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15년간의 유통협회 회무경험, 특히 3년간의 중앙회 총무경험을 통해 발로뛰는 회장이 되어 회원사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회장이 되도록 하겠다. 아울러 현재의 서울시 분회 3개 구역을 지역 특성에 맞게 명칭을 변경하고, 병원분회를 부활하여 4개 분회를 유지할 방침임을 시사했다.

이에 앞서 임맹호 회장(사진 좌)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앞에 놓인 현실은 숱한 난제들이 쌓여있다. 하지만 길이 없는 곳에 길이 있다고 했다. 협회를 중심으로 회원의 중지를 모아 한걸음 한걸음 나간다면 이런 난제들이 해결되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기동안 모든 회원사를 방문해 의견을 들으면서 여러분 각자의 영역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았고, 공존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다. 공정하지 못한 갑질 행위들은 즉시 해결해야 할 현안들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협회를 중심으로 강력하고 하나 된 우리의 목소리로 정부에 우리의 의견을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치엽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사진 우)은 격려사를 통해 힘들고 어려운 업계 현실이지만 세상이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유통선진화등 우리의 노력은 지속하면서 동시에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해 나가는데 총력을 쏟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안 해결은 유통업 특성상 우리의 힘만으로 안되므로, 상호 이해와 배려, 화합과 단결을 토대로 협력하고 협조하여, 역지사지의 심정으로 상생의 기틀 마련에 박차를 가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2부 본회의에는 예산안 심의에서 결산액 3379만원과 2018년도 예산안 27,893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어 신년 회무 계획과 새 집행부 선임 등은 신임 회장이 재검토하여 초도이사회를 통해 승인 받기로 하고 새 회장에 위임했다.

한편 이날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울특별시장 표창(사진 上) - 권영인 금정약품 대표, 이상헌 부림약품 대표서울시식품의약품안전장 표창 장세영 한국유니팜 대표, 박찬웅 성우약품 대표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 감사패 - 김흥식 동아제약 상무, 박재홍 신풍제약 상무, 조관종 한독 상무한국의약품유통협회 모범회원·세일즈맨패 이범재 범호약품 대표, 임동현 일동제약 부장서울시 △모범회원패 네스트팜 유인수 대표, 이상칠 에스메디팜 대표, 정덕락 제이오팜 대표△제약사 모범직원패 - 배운배 부광약품 차장, 김명성 삼진제약 팀장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공로패 신장철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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