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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정보원, 사무실 이전으로 고객서비스 확대강화

jean pierre 2018. 8. 1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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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정보원, 사무실 이전으로 고객서비스 확대강화

콜센터 요원 50% 확충...IT장비 안전성도 확보

약학정보원(원장 양덕숙. 사진)의 각종 인프라가 강화되고 있다.

약학정보원은 최근 사무실을 방배역 인근 MP그룹의 신축 빌딩 으로 이전을 마치고, 각종 물적. 인적 인프라를 확충하면서 약국관련 IT업무에 더욱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됐다.

약학정보원은 이와관련 지난 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전 사무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덕숙 원장은 “그동안 약사회관 지하에 있으면서 습한 환경등 각종 위해 요소를 감내 해야 했으나, 지상 신축 건물로 이전하면, 각종 IT기기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양원장은 이번 이전을 통해 “PharmIT 3000을 이용하는 1만여 약국회원들에게 보다 강화되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약학정보원의 특성상 각종 기계장비가 많이 설치되어 있으며, 특히 습도에 민감한 장비들이 많아 이전 시설에서는 늘 불안했었다. 실제로 서버가 다운된 경우도 많아 IDC센터로 서버를 이전한 바 있으며, 현재는 안전성을 더욱 강화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양원장은 특히 고객만족을 극대화 하기 위해 콜센터 요원을 추가로 확충하였다고 강조했다.그동안 약정원은 A/S콜센터(사진 上)에 6명의 직원을 두고 업무를 진행했으나,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았으며, 사무실 이전이 필요했던 중요한 한 이유이기도 하다. 

양 원장은 “사무실 이전 이후 공간을 확보하면서 3명의 직원을 추가로 확보해, 회원약국의 콜에 이전 보다 좀 더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약정원은 향후 지속적으로 여유가 되는대로 인력을 보강할 방침이다. 

한편 약정원의 이전과 더불어, 의약품환자안전관리본부,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의약품정책연구소등이 약정원의 이전으로 발생한 공간을 확보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이들 산하 조직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약정원은 사옥 이전으로 마련된 세미나 공간의 활용도도 높힐 방침이다. 입주건물 지하 2층에 세미나 공간을 약사회의 각종 행사에 무상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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