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약품유통/▷외신(의약품, 외국제약업계)

전립선암 말기환자 개발중 신약투여 회복

jean pierre 2009. 6. 22. 08:25
반응형

전립선암 말기환자 개발중 신약투여 회복
면역치료제 '이필리뮤마브'..암세포 완전제거
미국에서 실험단계의 전립선암 치료신약이 말기암 환자를 극적으로 구해냈다.
최근 외신에 의하면 미국의 제약회사가 제조해 실험단계에 있는 이필리뮤마브(ipillimumab)라는 면역 치료제를 투약받고 말기암 판정을 받은 2명의 환자가 현재 암세포가 모두 사라진 상태로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말기 암으로 생존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진단된 뒤 마지막 희망을 걸고 미네소타주 메이요 클리닉에서 신약 치료를 받았다.


전립선암을 키우는 테스토스테론 호르몬을 제거하기 위해 전통 호르몬 요법을 받은 이들은 인체의 면역 반응을 향상시키는 항체가 포함된 이필리뮤마브를 투약받았다.

이후 이들은 전립선특이항원(PSA) 수준이 수술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급격히 감소했고 의료진은 크기가 현격히 줄어든 암세포를 수술을 통해 제거했다.

따라서 대규모 임상을 통해 이 약의 효과가 확실해 지면 전립선암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6-22 오전 8:03: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