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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제제학회 제 1회 학술강좌 성료

jean pierre 2017. 9. 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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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제제학회 제 1회 학술강좌 성료

27, 3백명 이상 약사 참석, 약국 한약 활용

의약분업 이후 점차 약사들의 관심권에서 멀어지고 있는 한약제제를 다시 약국 안으로 가져와 약사의 전문 직능 영역을 넓히고 한약(생약)의 과학적, 학술적 체계를 마련하고자 올해 4월에 창립된 한국한약제제학회 (회장 김남주)가 지난 27일 대한약사회 후원으로 제 1회 학술강좌를 개최하였다.

8주 프로그램 중 첫날 개회한 학술강좌에는 300명이상 새내기 약사뿐 아니라 중견약사들도 참석하여 약국 한약 활용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국한약제제학회에서는 약국 한약을 활성화하고 한약 취급하는 약사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최근 현대 용어로 쉽게 풀이한 '질환 별 응용 한약제제' (저자 김남주)를 발간하였다.

이어서 이번에 제1회 한국한약제제학회 학술강좌를 열고 '쉽게 풀이한 질환 별 한약제제의 응용법'을 저자 직강으로 827일부터 1029일까지 8주간 프로그램으로 대한약사회 동아홀에서 학술강좌를 열고 본격적으로 약국 한약의 확대를 위한 학회 활동 행보에 나서고 있다.

첫날 개회식에는 학회 학술강좌를 후원하는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이 참석하여 "학회가 이런 학술강좌 등을 통해 약사회 회원들의 먹거리 창출과 약사 전문직능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약사회도 이를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정종한 한국한약제제학회 부회장은 "학회에서는 한약을 연구하고 과학적이고, 학술적인 근거를 마련하고 체계화해 약국 한약이 학문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주 회장은 "특히 이번 학술강좌는 새내기 약사와 한약 초보약사들에게 쉽게 한약 이론을 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고, 한약의 기초를 아는 약사들에게는 환자에게 쉽게 풀어 상담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약국한약으로 약국경영에 블루오션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8주 학술강좌는 매주 다른 임상 질환에 따라 응용하는 한약제제를 알기 쉽게 정리해주는데 첫날 1주차에는 소화기계 응용 한약제제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2주차에는 신경계, 3주차에는 부인과와 비뇨기계, 4주차에는 감기, 이비인후과, 5주차에는 근골격계, 6주차에는 대사성 질환, 7주차에는 순화기계와 안과, 마지막으로 8주차에는 피부질환의 응용에 대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학술강좌를 참가하시는 약사들에게는 학술강좌 종료 후 한국한약제제학회에서 수료증도 발급한다. 현재 당일 현장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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