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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 제정 세미나 개최

jean pierre 2009. 9. 1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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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 제정 세미나 개최
                25일 오전 10시 과천 정부청사에서

생물자원의 이용에서 발생하는 이익의 공유방법을 구체화하는 국제적인 규범(ABS)를 제정하기위한 세미나가 개최한다.

1993년 발효된 생물다양성협약(CBD)은 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생물자원에 대한 각 나라의 주권 인정 및 생물유전자원의 이용으로부터 발생되는 이익을 유전자원 제공자와 공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현재 생물자원의 이용에서 발생하는 이익의 공유 방법을 구체화하는 국제적인 규범(ABS)을 제정하기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이다. 기후변화 협상과 더불어 가장 중요한 환경협상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 협상은 내년 10월 나고야에서 개최되는 제10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서 ABS 규범을 채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ABS 협상이 발효되면 해외 생물유전자원의 접근에 대한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반면 로얄티 지불, 기술이전, 특허출원 제한 등 BT 관련 연구 및 개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세미나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정부과천청사 대회의실(과천청사 3동지하)에서 열리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 바이오협회 한웅수 주임(070-8610-3532)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서 제출기한은 21일 오후 6시까지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 기자(jp112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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