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약품유통/▷외신(의약품, 외국제약업계)

FDA,진행성 전립선암 치료제 '엑스탄디' 승인

jean pierre 2012. 9. 4. 08:45
반응형

FDA,진행성 전립선암 치료제 '엑스탄디' 승인
임상결과 말기암 환자 생명 4.8개월 연장
2012년 09월 04일 (화) 08:34:5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FDA는 다른 치료방법이 듣지 않는 진행성 전립선암 치료제 '엑스탄디(화학명: 엔잘루타미드)'를 1일 승인했다.


Medivation사가 개발한 이 약은 1천2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임상시험에서 말기 전립선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평균 13.6개월에서 18.4개월로 연장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참가자중 1% 정도에서 경련발작 증상을 보였다. 이 약은 전립선암 종양의 성장을 촉진하는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생산을 억제한다.

이 신약은 호르몬요법이나 항암화학요법에도 불구하고 전립선암이 확산되거나 재발한 환자에게 효과가 있으며 부작용은 요통, 피로, 무력감, 설사, 두통, 현기증, 혈압상승 등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