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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내성 없는 UTI(요로감염)치료 물질 개발

jean pierre 2012. 8. 2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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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내성 없는 UTI(요로감염)치료 물질 개발
쥐실험 결과 박테리아 요로감염 8시간 차단 성공
2012년 08월 20일 (월) 08:51:1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항생제 내성 위험 없이 요로감염(UTI)을 치료할 수 있는 비항생 물질이 개발됐다.

현재 요로감염 치료법은 항생제 투여이며 이로 인해 요로감염 박테리아의 항생제 내성이 커지면서 지금은 강력한 항생제도 일부 듣지 않는 상황이 되었다.

미국화학학회(ACS) Beat Ernst 박사는 요로감염을 일으키는 박테리아의 독성물질이 방광 안 쪽에 달라붙지 못하게 차단함으로써 감염이 발생할 수 없게 만드는 비항생 물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항부착(anti-adhesion) 물질은 쥐 생체실험에서 박테리아의 요로감염을 8시간 동안 차단하는 데 성공했다고 에른스트 박사는 밝혔다.

연구팀은 아주 적은 양을 투여했는데도 방광의 박테리아 수를 거의 1만배나 감소 시켰으며 이는 항생제 시프로플록사신을 투여한 것과 맞먹는 효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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