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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센티스' 최초의 DME치료제로 승인

jean pierre 2012. 8. 1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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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센티스' 최초의 DME치료제로 승인
FDA, 시력개선및 유지 24개월 지속 효과
2012년 08월 13일 (월) 10:28:0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FDA는 지넨테크사가 개발한 습성노인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 의 적응범위를 확대 최초의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치료제로도 승인했다. 따라서 환자는 주사형으로 월 1회 약물을 투여하면 된다.

FDA는 루센티스가 임상시험에서 시력을 개선하고 개선된 시력이 최소한 24개월 유지되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승인했다.

DME는 망막병증이 있는 당뇨병 환자에게 발생하는 증상으로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에 부종이 나타나면서 시력이 크게 손상되는 증상으로 치료에는 망막혈관 출혈을 막기 위해 레이저가 사용되고 있지만 시력손상의 진행을 지연시킬 뿐 시력이 개선되는 경우는 드물다.

한편 FDA는 DME환자에 대한 루센티스의 투여단위를 0.3mg으로 제한했으며 이는 0.5mg를 투여해도 추가적인 효과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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